[배워봅시다] 수영 완전 정복 ⑤ ‘접영’

입력 2010.12.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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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영완전정복!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은 접영에 대해 배울 수 있다고 하거든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나비의 날개짓을 닮은 매력적인 영법, 접영!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인터뷰>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수영 중에서 가장 많은 힘을 사용하지만 리듬을 잘 탄다면 충분히 정복할 수 있는 그런 영법입니다. 돌핀킥을 차기 전에 선행되어야할 것이 뭐냐 하면요. 충분히 몸이 리듬을 탈 수 있도록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허리를 움직여서 리듬을 탈 수 있도록..”



접영은 머리부터 시작해 마지막 순간에 발로 강하게 스냅을 줘, 추진력을 얻는 영법인데요.



몸 전체를 일직선으로 유지하면서 다리 전체로 물을 밀어내애 합니다.



무릎이 심하게 구부려지거나, 발끝이 벌어지지 않아야 하는데요.



조금만 자세가 흐트러져도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동작이 어느 정도 자연스러워졌다면, 킥보드를 이용해 연습을 이어갑니다.



<인터뷰>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팔(의) 각도는 90도 이상. 즉, 90~110도 사이에서 밀 때는 끝까지.. 허벅지까지 충분히 밀어주고 다시 돌아올 때는 팔을 충분히 펼 수 있도록..”



팔동작은 양팔을 동시에 대칭으로 움직이는 점을 빼면 물을 누르고 젓는 동작은 자유형과 비슷한데요.



팔꿈치의 각도에 주의하세요~



돌핀킥과 연결해팔동작이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연습합니다.



팔꿈치가 직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호흡은 발동작과 팔동작에 맞춰 자연스럽게 연결돼 합니다.



숨을 들여 마시는 동작은 두 손을 가까이 모은 상태에서 물을 밀어낼 때 이뤄집니다.



<인터뷰>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접영은 팔 한 번에 발차기가 두 번 되는 영법인데요. 물을 잡은 상태에서 호흡을 할 때, 뒤로 밀 때 이 때 킥이 한 번 차지고, 두 번째 팔이 되돌아 갈 때 앞으로 되돌아 갈 때, 마찬가지로 한 번 차줘서..”



무엇보다도 허리의 유연성이 좋아야 완벽한 동작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팔동작과 돌핀킥, 호흡의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질 때까지 꾸준히 연습하는 것만이 접영 완전 정복의 방법이겠죠~



지금까지 배운 영법 중에 자신에게 가장 맞는 것을 골라 수영 완벽 정복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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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워봅시다] 수영 완전 정복 ⑤ ‘접영’
    • 입력 2010-12-07 21:07:42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수영완전정복!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은 접영에 대해 배울 수 있다고 하거든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나비의 날개짓을 닮은 매력적인 영법, 접영!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인터뷰>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수영 중에서 가장 많은 힘을 사용하지만 리듬을 잘 탄다면 충분히 정복할 수 있는 그런 영법입니다. 돌핀킥을 차기 전에 선행되어야할 것이 뭐냐 하면요. 충분히 몸이 리듬을 탈 수 있도록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허리를 움직여서 리듬을 탈 수 있도록..”

접영은 머리부터 시작해 마지막 순간에 발로 강하게 스냅을 줘, 추진력을 얻는 영법인데요.

몸 전체를 일직선으로 유지하면서 다리 전체로 물을 밀어내애 합니다.

무릎이 심하게 구부려지거나, 발끝이 벌어지지 않아야 하는데요.

조금만 자세가 흐트러져도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동작이 어느 정도 자연스러워졌다면, 킥보드를 이용해 연습을 이어갑니다.

<인터뷰>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팔(의) 각도는 90도 이상. 즉, 90~110도 사이에서 밀 때는 끝까지.. 허벅지까지 충분히 밀어주고 다시 돌아올 때는 팔을 충분히 펼 수 있도록..”

팔동작은 양팔을 동시에 대칭으로 움직이는 점을 빼면 물을 누르고 젓는 동작은 자유형과 비슷한데요.

팔꿈치의 각도에 주의하세요~

돌핀킥과 연결해팔동작이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연습합니다.

팔꿈치가 직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호흡은 발동작과 팔동작에 맞춰 자연스럽게 연결돼 합니다.

숨을 들여 마시는 동작은 두 손을 가까이 모은 상태에서 물을 밀어낼 때 이뤄집니다.

<인터뷰>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접영은 팔 한 번에 발차기가 두 번 되는 영법인데요. 물을 잡은 상태에서 호흡을 할 때, 뒤로 밀 때 이 때 킥이 한 번 차지고, 두 번째 팔이 되돌아 갈 때 앞으로 되돌아 갈 때, 마찬가지로 한 번 차줘서..”

무엇보다도 허리의 유연성이 좋아야 완벽한 동작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팔동작과 돌핀킥, 호흡의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질 때까지 꾸준히 연습하는 것만이 접영 완전 정복의 방법이겠죠~

지금까지 배운 영법 중에 자신에게 가장 맞는 것을 골라 수영 완벽 정복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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