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팔색조 공격!’ 인삼공사 제압

입력 2010.12.07 (22:19) 수정 2010.12.0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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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이승준과 헤인즈를 앞세운 공격력 1위, 삼성이 다양한 공격력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꺾고 2연승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 헤인즈가 현란한 몸놀림과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 1위의 위력을 과시합니다.



이정석, 강혁 등 빠른 가드를 앞세운 속공에 인삼공사 수비는 더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특히 아시안게임 이후 부쩍 기량이 는 이승준의 고공 공격이 큰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석점포까지 터트린 이승준은 22득점에 13리바운드를 잡았습니다.



득점 1위에 가로채기와 도움도 1위인 삼성은 빠른 공격 농구로 2연승, 2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이승준(삼성 22득점, 13리바운드) : "대표팀에서 수비하는 것을 많이 배웠고 감독님이 리바운드 많이 하라고 해서 그걸 집중해서 했다."



<인터뷰> 안준호(삼성 감독) : "현재 우리 리그에서 우리 팀이 공격 루트가 가장 다양하다."



새내기 두명이 주전으로 뛰는 인삼공사는 경기를 풀어갈 리더의 부재가 못내 아쉬웠습니다.



인삼공사는 무릎이 좋지 않아 많이 뛰지 못하는 백전노장, 김성철의 빠른 회복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상황입니다.



KCC는 오리온스를 꺾고 최근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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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팔색조 공격!’ 인삼공사 제압
    • 입력 2010-12-07 22:19:19
    • 수정2010-12-07 22: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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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이승준과 헤인즈를 앞세운 공격력 1위, 삼성이 다양한 공격력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꺾고 2연승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 헤인즈가 현란한 몸놀림과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 1위의 위력을 과시합니다.

이정석, 강혁 등 빠른 가드를 앞세운 속공에 인삼공사 수비는 더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특히 아시안게임 이후 부쩍 기량이 는 이승준의 고공 공격이 큰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석점포까지 터트린 이승준은 22득점에 13리바운드를 잡았습니다.

득점 1위에 가로채기와 도움도 1위인 삼성은 빠른 공격 농구로 2연승, 2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이승준(삼성 22득점, 13리바운드) : "대표팀에서 수비하는 것을 많이 배웠고 감독님이 리바운드 많이 하라고 해서 그걸 집중해서 했다."

<인터뷰> 안준호(삼성 감독) : "현재 우리 리그에서 우리 팀이 공격 루트가 가장 다양하다."

새내기 두명이 주전으로 뛰는 인삼공사는 경기를 풀어갈 리더의 부재가 못내 아쉬웠습니다.

인삼공사는 무릎이 좋지 않아 많이 뛰지 못하는 백전노장, 김성철의 빠른 회복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상황입니다.

KCC는 오리온스를 꺾고 최근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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