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팔색조 공격…선두 반 게임 차 추격

입력 2010.12.08 (0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팀 공격력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이, 인삼공사를 꺾고 2연승하며 선두 전자랜드를 반 게임 차로 쫒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 헤인즈가 현란한 몸놀림과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 1위의 위력을 과시합니다.

이정석, 강혁 등 빠른 가드를 앞세운 속공에 인삼공사 수비는 더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특히 아시안게임 이후 부쩍 기량이 는 이승준의 고공 공격이 큰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석점포까지 터트린 이승준은 22득점에 13리바운드를 잡았습니다.

득점 1위에 가로채기와 도움도 1위인 삼성은 빠른 공격 농구로 2연승, 2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이승준 : "대표팀에서 유재학 감독한테 수비하는 거 많이 배웠어요."

홈에서 8연승을 달린 삼성은 선두 전자랜드와의 격차도 반 게임 차로 좁혔습니다.

KCC는 오리온스를 꺾고 최근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팔색조 공격…선두 반 게임 차 추격
    • 입력 2010-12-08 07:14:1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팀 공격력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이, 인삼공사를 꺾고 2연승하며 선두 전자랜드를 반 게임 차로 쫒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 헤인즈가 현란한 몸놀림과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 1위의 위력을 과시합니다. 이정석, 강혁 등 빠른 가드를 앞세운 속공에 인삼공사 수비는 더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특히 아시안게임 이후 부쩍 기량이 는 이승준의 고공 공격이 큰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석점포까지 터트린 이승준은 22득점에 13리바운드를 잡았습니다. 득점 1위에 가로채기와 도움도 1위인 삼성은 빠른 공격 농구로 2연승, 2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이승준 : "대표팀에서 유재학 감독한테 수비하는 거 많이 배웠어요." 홈에서 8연승을 달린 삼성은 선두 전자랜드와의 격차도 반 게임 차로 좁혔습니다. KCC는 오리온스를 꺾고 최근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