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알 와흐다, 클럽월드컵 격돌

입력 2010.12.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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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각 대륙을 대표하는 축구 클럽들의 왕중왕을 가리는 피파 클럽 월드컵이 막을 올렸습니다.

우리나라 성남의 첫 상대는 아랍에미리트 알 와흐다로 결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개막전.

개최국 대표 알 와흐다가 오세아니아 챔피언 헤카리에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알 와흐다는 오는 12일 우리나라의 성남과 4강 티켓을 놓고 다툽니다.

아르헨티나의 인디펜디엔테와 브라질 고이아스가 맞붙은 코파 수드 아메리카나 결승 2차전.

1대 1 동점이던 전반 39분. 인디펜디엔테의 파라가 왼발 뒤꿈치로 절묘한 로빙슛을 성공시킵니다.

2차전 3대 1 승리로 1,2차전 합계 동률이 된 인디펜디엔테는 결국 승부차기 끝에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의 박주영이 구단에서 뽑은 11월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지난달 리그 3경기에서 4골을 터트린 박주영은 팬투표 결과 66%의 지지를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박주영이 이달의 선수로 뽑히긴 이번 시즌 들어 처음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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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알 와흐다, 클럽월드컵 격돌
    • 입력 2010-12-09 22: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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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각 대륙을 대표하는 축구 클럽들의 왕중왕을 가리는 피파 클럽 월드컵이 막을 올렸습니다. 우리나라 성남의 첫 상대는 아랍에미리트 알 와흐다로 결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개막전. 개최국 대표 알 와흐다가 오세아니아 챔피언 헤카리에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알 와흐다는 오는 12일 우리나라의 성남과 4강 티켓을 놓고 다툽니다. 아르헨티나의 인디펜디엔테와 브라질 고이아스가 맞붙은 코파 수드 아메리카나 결승 2차전. 1대 1 동점이던 전반 39분. 인디펜디엔테의 파라가 왼발 뒤꿈치로 절묘한 로빙슛을 성공시킵니다. 2차전 3대 1 승리로 1,2차전 합계 동률이 된 인디펜디엔테는 결국 승부차기 끝에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의 박주영이 구단에서 뽑은 11월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지난달 리그 3경기에서 4골을 터트린 박주영은 팬투표 결과 66%의 지지를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박주영이 이달의 선수로 뽑히긴 이번 시즌 들어 처음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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