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황금장갑 영예 ‘별 중의 별!’

입력 2010.12.11 (21:44) 수정 2010.12.1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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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롯데 홍성흔이 이대호를 제치고 최다 득표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장 빛난 별중의 별은 롯데 홍성흔이었습니다.



홍성흔은 지명타자 부문에서 344표를 얻어, 3루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이대호를 한표 차로 제치고 최다 득표의 영광을 자치했습니다.



홍성흔은 아내를 향한 사랑과 애교를 담은 수상 소감으로 팬들에게 웃음도 선물했습니다.



<녹취> 홍성흔(롯데) : "자기야, 나 버리지마."



사상 첫 타격 7관왕, 9경기 연속 홈런의 주인공 이대호도 황금 장갑을 안았습니다.



<녹취> 이대호(롯데) : "이 몸으로 3루수 한다고 엄청 힘들었습니다."



투수 부문에는 2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한화 류현진이 가장 치열했던 포수 부문에는 LG 조인성이 영광을 안았습니다.



2루수에는 롯데 조성환, 외야수에는 두산 이종욱과 김현수, SK 김강민이 수상했습니다.



광저우아시안게임 우승의 주역 넥센 강정호는 유격수 부문에서 생애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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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흔, 황금장갑 영예 ‘별 중의 별!’
    • 입력 2010-12-11 21:44:07
    • 수정2010-12-11 2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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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롯데 홍성흔이 이대호를 제치고 최다 득표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장 빛난 별중의 별은 롯데 홍성흔이었습니다.

홍성흔은 지명타자 부문에서 344표를 얻어, 3루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이대호를 한표 차로 제치고 최다 득표의 영광을 자치했습니다.

홍성흔은 아내를 향한 사랑과 애교를 담은 수상 소감으로 팬들에게 웃음도 선물했습니다.

<녹취> 홍성흔(롯데) : "자기야, 나 버리지마."

사상 첫 타격 7관왕, 9경기 연속 홈런의 주인공 이대호도 황금 장갑을 안았습니다.

<녹취> 이대호(롯데) : "이 몸으로 3루수 한다고 엄청 힘들었습니다."

투수 부문에는 2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한화 류현진이 가장 치열했던 포수 부문에는 LG 조인성이 영광을 안았습니다.

2루수에는 롯데 조성환, 외야수에는 두산 이종욱과 김현수, SK 김강민이 수상했습니다.

광저우아시안게임 우승의 주역 넥센 강정호는 유격수 부문에서 생애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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