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순환도로 ‘화재 여파’ 온종일 극심 정체

입력 2010.12.1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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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형 화재 여파로 중동 나들목 구간이 통제되면서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근길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우회도로로 차량이 몰리면서 멀리 인천까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퇴근시간이 되면서 어둠에 잠긴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꼬리를 문 붉은 불빛의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평소 차량들이 시원하게 속도를 내던 편도 4차로 도로에서 차량들의 거북이걸음이 이어집니다.



그나마 어젯밤 화재로 통제된 중동 나들목을 앞두곤 도로가 아예 주차장으로 변합니다.



통제를 우회해 찾은 중동대로, 정체가 극심하긴 마찬가집니다.



갑자기 불어난 차량으로 도로는 몸살을 앓을 정돕니다.



일산 방향으로 진입이 통제된 장수 나들목 앞에선 차량 행렬이 멀리 인천 도심까지 이어졌습니다.



명절 귀성행렬을 보는 듯합니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정체는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끝도 없이 밀려드는 차량.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의 모습이 안쓰러울 정돕니다.



하룻밤 화재로 대동맥이 끊긴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차량 통제와 복구작업으로 인한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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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곽순환도로 ‘화재 여파’ 온종일 극심 정체
    • 입력 2010-12-14 22:20:13
    뉴스 9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형 화재 여파로 중동 나들목 구간이 통제되면서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근길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우회도로로 차량이 몰리면서 멀리 인천까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퇴근시간이 되면서 어둠에 잠긴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꼬리를 문 붉은 불빛의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평소 차량들이 시원하게 속도를 내던 편도 4차로 도로에서 차량들의 거북이걸음이 이어집니다.

그나마 어젯밤 화재로 통제된 중동 나들목을 앞두곤 도로가 아예 주차장으로 변합니다.

통제를 우회해 찾은 중동대로, 정체가 극심하긴 마찬가집니다.

갑자기 불어난 차량으로 도로는 몸살을 앓을 정돕니다.

일산 방향으로 진입이 통제된 장수 나들목 앞에선 차량 행렬이 멀리 인천 도심까지 이어졌습니다.

명절 귀성행렬을 보는 듯합니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정체는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끝도 없이 밀려드는 차량.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의 모습이 안쓰러울 정돕니다.

하룻밤 화재로 대동맥이 끊긴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차량 통제와 복구작업으로 인한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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