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박태환’ 스타 빛난 따뜻한 겨울

입력 2010.12.1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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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0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오른 박태환이 어린 심장병 환자들 위문에 나서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사랑이 가득한 빵을 만들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환자실에 들어선 박태환이 한참 동안 어린 환자의 손을 놓치 못합니다.



힘겹게 심장수술을 이겨냈을 어린 환자의 손을 어루만지며, 쾌유를 빕니다.



<인터뷰> 박태환 : "빨리 쾌유돼서 다시 만났으면..."



무료 심장수술을 받은 중국 어린이들에게 수영복을 선물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수술을 마친 11살 ’재리쨔’에게는 새로운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인터뷰> 재리쨔 : "박태환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요."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따낸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정성을 다해 빵 반죽을 만듭니다.



달콤한 크림을 넣어 구운 사랑의 빵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대표팀의 선물입니다.



그동안 받은 사랑을 의미 있게 되갚는 스포츠스타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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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 박태환’ 스타 빛난 따뜻한 겨울
    • 입력 2010-12-14 22:20:35
    뉴스 9
<앵커 멘트>

2010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오른 박태환이 어린 심장병 환자들 위문에 나서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사랑이 가득한 빵을 만들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환자실에 들어선 박태환이 한참 동안 어린 환자의 손을 놓치 못합니다.

힘겹게 심장수술을 이겨냈을 어린 환자의 손을 어루만지며, 쾌유를 빕니다.

<인터뷰> 박태환 : "빨리 쾌유돼서 다시 만났으면..."

무료 심장수술을 받은 중국 어린이들에게 수영복을 선물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수술을 마친 11살 ’재리쨔’에게는 새로운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인터뷰> 재리쨔 : "박태환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요."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따낸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정성을 다해 빵 반죽을 만듭니다.

달콤한 크림을 넣어 구운 사랑의 빵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대표팀의 선물입니다.

그동안 받은 사랑을 의미 있게 되갚는 스포츠스타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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