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누구로부터 좋은 자리에 초대받는다는 건 참 기분 좋고 생각만 해도 따뜻한 일인데요, 연말을 맞아 KBS 창원총국이 어린이 재단과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들을 초대해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지역 조손 가정, 한 부모 가정이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공룡도 보고, 땀이 날 정도로 신나게 놀며 한겨울 추위를 잊어봅니다.
<인터뷰> 박은혜(경남 마산시 반월동) : "할머니랑 동생들이랑 외출하기 힘든데 이렇게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
평소에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게 늘 미안했던 할머니도, 오늘 하루 마음의 짐을 덜어봅니다.
<인터뷰> 황우재(경남 마산시 반월동) : "이렇게 손녀들하고 같이 다니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이번 나들이는 KBS 창원방송총국이 어린이 재단과 함께 마련한 '초대'라는 연말 기획의 하나로, 경남지역 600여 명의 조손 가정, 다문화 가족이 거제와 통영, 경주 등 유적지를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어린이재단이 단독으로 기획했을 때보다 규모가 10배 정도 커져, 더 많은 어린이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특히 유명 연예인과 시립합창단, 또 조손가정, 다문화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 '초대'도 무대에 올립니다.
<인터뷰> 정은희(팀장/어린이재단 경남본부) : "조손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나들이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KBS 창원방송총국은 또 조손가족 주거 환경 개선과 후원자 1000명 모으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누구로부터 좋은 자리에 초대받는다는 건 참 기분 좋고 생각만 해도 따뜻한 일인데요, 연말을 맞아 KBS 창원총국이 어린이 재단과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들을 초대해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지역 조손 가정, 한 부모 가정이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공룡도 보고, 땀이 날 정도로 신나게 놀며 한겨울 추위를 잊어봅니다.
<인터뷰> 박은혜(경남 마산시 반월동) : "할머니랑 동생들이랑 외출하기 힘든데 이렇게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
평소에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게 늘 미안했던 할머니도, 오늘 하루 마음의 짐을 덜어봅니다.
<인터뷰> 황우재(경남 마산시 반월동) : "이렇게 손녀들하고 같이 다니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이번 나들이는 KBS 창원방송총국이 어린이 재단과 함께 마련한 '초대'라는 연말 기획의 하나로, 경남지역 600여 명의 조손 가정, 다문화 가족이 거제와 통영, 경주 등 유적지를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어린이재단이 단독으로 기획했을 때보다 규모가 10배 정도 커져, 더 많은 어린이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특히 유명 연예인과 시립합창단, 또 조손가정, 다문화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 '초대'도 무대에 올립니다.
<인터뷰> 정은희(팀장/어린이재단 경남본부) : "조손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나들이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KBS 창원방송총국은 또 조손가족 주거 환경 개선과 후원자 1000명 모으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S창원-어린이재단 ‘어려운 이웃과 함께’
-
- 입력 2010-12-15 20:06:38
<앵커 멘트>
누구로부터 좋은 자리에 초대받는다는 건 참 기분 좋고 생각만 해도 따뜻한 일인데요, 연말을 맞아 KBS 창원총국이 어린이 재단과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들을 초대해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지역 조손 가정, 한 부모 가정이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공룡도 보고, 땀이 날 정도로 신나게 놀며 한겨울 추위를 잊어봅니다.
<인터뷰> 박은혜(경남 마산시 반월동) : "할머니랑 동생들이랑 외출하기 힘든데 이렇게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
평소에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게 늘 미안했던 할머니도, 오늘 하루 마음의 짐을 덜어봅니다.
<인터뷰> 황우재(경남 마산시 반월동) : "이렇게 손녀들하고 같이 다니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이번 나들이는 KBS 창원방송총국이 어린이 재단과 함께 마련한 '초대'라는 연말 기획의 하나로, 경남지역 600여 명의 조손 가정, 다문화 가족이 거제와 통영, 경주 등 유적지를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어린이재단이 단독으로 기획했을 때보다 규모가 10배 정도 커져, 더 많은 어린이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특히 유명 연예인과 시립합창단, 또 조손가정, 다문화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 '초대'도 무대에 올립니다.
<인터뷰> 정은희(팀장/어린이재단 경남본부) : "조손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나들이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KBS 창원방송총국은 또 조손가족 주거 환경 개선과 후원자 1000명 모으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