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호주에서 밀입국 선박 침몰…50여명 실종

입력 2010.12.15 (22: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선박이 오늘 해안가 절벽에 충돌하며 침몰해 배에 타고 있던 난민 50여 명이 실종되거나 숨졌습니다.

배에는 이란과 이라크 출신 난민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현장에서 36명은 구조됐습니다.

김승연 회장 재소환…"검찰 너무 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오늘 검찰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김 회장은 서울 서부지검에 출석하면서 검찰이 너무한 것 아니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여중생 살해' 김길태 무기징역으로 감형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김길태가 항소심에서, 무기 징역으로 감형됐습니다.

부산고법은 범행이 우발적이었고, 사회의 책임도 있다며 감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윤옥 여사, 푸드마켓 식품나눔 봉사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오늘 서울 당산동 영등포 푸드마켓 2호점에서 식품나눔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근처의 독거노인들에게 식품 꾸러미와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푸드마켓은 소년소녀 가장과 조손 가정, 독거 노인 등 전국 5만 7천여 가정에 식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호주에서 밀입국 선박 침몰…50여명 실종
    • 입력 2010-12-15 22:21:18
    뉴스 9
호주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선박이 오늘 해안가 절벽에 충돌하며 침몰해 배에 타고 있던 난민 50여 명이 실종되거나 숨졌습니다. 배에는 이란과 이라크 출신 난민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현장에서 36명은 구조됐습니다. 김승연 회장 재소환…"검찰 너무 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오늘 검찰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김 회장은 서울 서부지검에 출석하면서 검찰이 너무한 것 아니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여중생 살해' 김길태 무기징역으로 감형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김길태가 항소심에서, 무기 징역으로 감형됐습니다. 부산고법은 범행이 우발적이었고, 사회의 책임도 있다며 감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윤옥 여사, 푸드마켓 식품나눔 봉사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오늘 서울 당산동 영등포 푸드마켓 2호점에서 식품나눔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근처의 독거노인들에게 식품 꾸러미와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푸드마켓은 소년소녀 가장과 조손 가정, 독거 노인 등 전국 5만 7천여 가정에 식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