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나라 의원 23명 “의원직 걸고 강행 처리 반대” 外

입력 2010.12.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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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현직 국회의원 23명이 오늘 국회 폭력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는 안건 강행처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은물리력에 의한 의사진행에 동참할 경우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파주에도 구제역 발생

농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시의 한 젖소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정밀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구제역 발생 지역은 2개도, 10개 시군의 40곳으로 늘었습니다.

외곽순환도로 불,실화 가능성 수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화재와 관련해 부천 원미경찰서는 실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유조차 운전기사 송모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도로공사는 내년 4월로 예정된 사고구간의 재시공 완공일을 최대한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학원 유아 집단복통…역학조사

서울 서초구청은 관내 한 어학원에서 유아 원생 30여 명이 6개월 전부터 복통 등의 증세를 보였다는 학부모들의 신고가 접수돼 학원 주방에서 식재료를 수거하고 원생들의 가검물 등을 채취해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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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한나라 의원 23명 “의원직 걸고 강행 처리 반대” 外
    • 입력 2010-12-16 22:12:11
    뉴스 9
한나라당 현직 국회의원 23명이 오늘 국회 폭력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는 안건 강행처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은물리력에 의한 의사진행에 동참할 경우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파주에도 구제역 발생 농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시의 한 젖소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정밀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구제역 발생 지역은 2개도, 10개 시군의 40곳으로 늘었습니다. 외곽순환도로 불,실화 가능성 수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화재와 관련해 부천 원미경찰서는 실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유조차 운전기사 송모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도로공사는 내년 4월로 예정된 사고구간의 재시공 완공일을 최대한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학원 유아 집단복통…역학조사 서울 서초구청은 관내 한 어학원에서 유아 원생 30여 명이 6개월 전부터 복통 등의 증세를 보였다는 학부모들의 신고가 접수돼 학원 주방에서 식재료를 수거하고 원생들의 가검물 등을 채취해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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