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창단, K리그 16구단 ‘새바람’

입력 2010.12.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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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의 신생 구단인 광주 FC가 오늘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범했습니다.



16번째 구단이자 여섯 번째 시민 구단의 창단으로 K-리그에도 신선한 변화가 기대됩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축구 신생 구단인 광주 FC가 힘차게 출발을 알렸습니다.



초대 사령탑 최만희 감독과 25명의 선수들은 첫 시즌부터 즐거운 축구를 선보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최만희(광주 FC 감독) : "신생 구단인 만큼 재밌는 축구로 팬들의 마음을 잡겠습니다."



본격적인 시즌 준비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무명의 어린 선수들 위주지만, 조용한 반란을 일으키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동섭(광주 FC 공격수) : "신인인만큼, 패기와 열정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프로축구 16번째 팀이자, 여섯 번째 시민구단의 탄생으로 K-리그에도 변화의 바람이 기대됩니다.



지역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끄는 등 시민 구단만의 긍정적 역할에 유망주들의 프로 진출 기회가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아가 국제 기준을 충족시킬 18개 구단 시대까지 바라보게 됐습니다.



광주 FC가 신생팀답게 K-리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축구계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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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창단, K리그 16구단 ‘새바람’
    • 입력 2010-12-16 22:12:1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의 신생 구단인 광주 FC가 오늘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범했습니다.

16번째 구단이자 여섯 번째 시민 구단의 창단으로 K-리그에도 신선한 변화가 기대됩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축구 신생 구단인 광주 FC가 힘차게 출발을 알렸습니다.

초대 사령탑 최만희 감독과 25명의 선수들은 첫 시즌부터 즐거운 축구를 선보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최만희(광주 FC 감독) : "신생 구단인 만큼 재밌는 축구로 팬들의 마음을 잡겠습니다."

본격적인 시즌 준비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무명의 어린 선수들 위주지만, 조용한 반란을 일으키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동섭(광주 FC 공격수) : "신인인만큼, 패기와 열정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프로축구 16번째 팀이자, 여섯 번째 시민구단의 탄생으로 K-리그에도 변화의 바람이 기대됩니다.

지역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끄는 등 시민 구단만의 긍정적 역할에 유망주들의 프로 진출 기회가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아가 국제 기준을 충족시킬 18개 구단 시대까지 바라보게 됐습니다.

광주 FC가 신생팀답게 K-리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축구계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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