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년 겨울 2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으면서 서울 도심 명소로 자리잡았는데요.
지난해만 잠시 광화문광장으로 이전했던 스케이트장은 어제 서울광장에서 다시 새롭게 개장했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잔디에서 은빛 얼음으로, 옷을 갈아입은 서울광장.
개장 신호가 떨어지자 스케이트를 신고 기다리던 아이들과 시민들이 일제히 입장합니다.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딛다 얼음바닥에 넘어져도, 아픈 기색 없이 일어납니다.
<인터뷰> 어린이 : "나오니까 스케이트 타니까 시원하고 스트레스가 날라가요~"
오늘 만큼은 내가 주인공, 김연아 뒤를 이을 피겨 꿈나무들도 실력을 뽑냅니다.
평소 갈고 닦은 화려한 공중점프를 선보이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개장 첫날을 기념한 무료 개방 이벤트에 참여한 가족단위 시민들과 연인들은 도심 속 이색 스케이트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양현(서울시 구기동) : "여기 야외에서 스케이트 타니까 시원하고 좋고요, 야외 불빛 속에서 이렇게 탈수 있어서 분위기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2년 만에 다시 서울광장에서 개장한 도심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13일까지 운영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년 겨울 2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으면서 서울 도심 명소로 자리잡았는데요.
지난해만 잠시 광화문광장으로 이전했던 스케이트장은 어제 서울광장에서 다시 새롭게 개장했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잔디에서 은빛 얼음으로, 옷을 갈아입은 서울광장.
개장 신호가 떨어지자 스케이트를 신고 기다리던 아이들과 시민들이 일제히 입장합니다.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딛다 얼음바닥에 넘어져도, 아픈 기색 없이 일어납니다.
<인터뷰> 어린이 : "나오니까 스케이트 타니까 시원하고 스트레스가 날라가요~"
오늘 만큼은 내가 주인공, 김연아 뒤를 이을 피겨 꿈나무들도 실력을 뽑냅니다.
평소 갈고 닦은 화려한 공중점프를 선보이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개장 첫날을 기념한 무료 개방 이벤트에 참여한 가족단위 시민들과 연인들은 도심 속 이색 스케이트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양현(서울시 구기동) : "여기 야외에서 스케이트 타니까 시원하고 좋고요, 야외 불빛 속에서 이렇게 탈수 있어서 분위기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2년 만에 다시 서울광장에서 개장한 도심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13일까지 운영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년 만에 개장
-
- 입력 2010-12-18 08:14:19

<앵커 멘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년 겨울 2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으면서 서울 도심 명소로 자리잡았는데요.
지난해만 잠시 광화문광장으로 이전했던 스케이트장은 어제 서울광장에서 다시 새롭게 개장했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잔디에서 은빛 얼음으로, 옷을 갈아입은 서울광장.
개장 신호가 떨어지자 스케이트를 신고 기다리던 아이들과 시민들이 일제히 입장합니다.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딛다 얼음바닥에 넘어져도, 아픈 기색 없이 일어납니다.
<인터뷰> 어린이 : "나오니까 스케이트 타니까 시원하고 스트레스가 날라가요~"
오늘 만큼은 내가 주인공, 김연아 뒤를 이을 피겨 꿈나무들도 실력을 뽑냅니다.
평소 갈고 닦은 화려한 공중점프를 선보이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개장 첫날을 기념한 무료 개방 이벤트에 참여한 가족단위 시민들과 연인들은 도심 속 이색 스케이트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양현(서울시 구기동) : "여기 야외에서 스케이트 타니까 시원하고 좋고요, 야외 불빛 속에서 이렇게 탈수 있어서 분위기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2년 만에 다시 서울광장에서 개장한 도심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13일까지 운영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
-
우한울 기자 whw@kbs.co.kr
우한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