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 기온 보다 포근한 날씨…목요일부터 강추위

입력 2010.12.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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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낮기온이 예년보다 5도 정도 높았는데요, 동지인 내일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러나 목요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해 특히 금요일부터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다시 매서운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성탄절에도 추운 날씨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낮에도 옅은 안개 낀 곳이 많았는데요, 밤부터 다시 서해안과 내륙 지역에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우리나라 서쪽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대부분 지방 맑겠지만 동해안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부산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 역시 서울 8도, 광주 12도, 부산 15도로 오늘과 비슷해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성탄절인 토요일엔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일요일엔 서울 경기를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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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년 기온 보다 포근한 날씨…목요일부터 강추위
    • 입력 2010-12-21 22: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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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낮기온이 예년보다 5도 정도 높았는데요, 동지인 내일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러나 목요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해 특히 금요일부터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다시 매서운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성탄절에도 추운 날씨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낮에도 옅은 안개 낀 곳이 많았는데요, 밤부터 다시 서해안과 내륙 지역에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우리나라 서쪽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대부분 지방 맑겠지만 동해안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부산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 역시 서울 8도, 광주 12도, 부산 15도로 오늘과 비슷해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성탄절인 토요일엔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일요일엔 서울 경기를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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