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교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미국 서부에 일주일째 비가 계속 내려 피해가 큽니다.
이동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가의 집채가 통째로 찢깁니다.
폭우에 씻겨 내려가듯 떠내려 갑니다.
미 서부 아리조나주에서만 폭우로 네 채가 이렇게 떠내려 갔습니다.
화창한 날씨가 자랑인 캘리포니아주에도 일주일 째 폭풍우가 계속돼 나무들이 곳곳에서 뿌리를 드러낸 채 뽑혔습니다.
현장에서는 걷어낸 나무를 그 자리에서 분쇄해야 할 정도입니다.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됐고, 전망 좋은 곳에서 살던 주민들은 산사태 위험으로 긴급대피했습니다. 지난해 가을 대형 산불 피해를 입었던 로스앤젤레스 북쪽 지역이 대상입니다.
미 기상당국은 강력한 폭풍우의 영향으로 한 시간 최고 5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주 정부는 남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교민들의 피해는 없습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교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미국 서부에 일주일째 비가 계속 내려 피해가 큽니다.
이동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가의 집채가 통째로 찢깁니다.
폭우에 씻겨 내려가듯 떠내려 갑니다.
미 서부 아리조나주에서만 폭우로 네 채가 이렇게 떠내려 갔습니다.
화창한 날씨가 자랑인 캘리포니아주에도 일주일 째 폭풍우가 계속돼 나무들이 곳곳에서 뿌리를 드러낸 채 뽑혔습니다.
현장에서는 걷어낸 나무를 그 자리에서 분쇄해야 할 정도입니다.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됐고, 전망 좋은 곳에서 살던 주민들은 산사태 위험으로 긴급대피했습니다. 지난해 가을 대형 산불 피해를 입었던 로스앤젤레스 북쪽 지역이 대상입니다.
미 기상당국은 강력한 폭풍우의 영향으로 한 시간 최고 5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주 정부는 남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교민들의 피해는 없습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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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서부, 일주일째 비…물난리 피해
-
- 입력 2010-12-23 13:27:09
<앵커 멘트>
교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미국 서부에 일주일째 비가 계속 내려 피해가 큽니다.
이동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가의 집채가 통째로 찢깁니다.
폭우에 씻겨 내려가듯 떠내려 갑니다.
미 서부 아리조나주에서만 폭우로 네 채가 이렇게 떠내려 갔습니다.
화창한 날씨가 자랑인 캘리포니아주에도 일주일 째 폭풍우가 계속돼 나무들이 곳곳에서 뿌리를 드러낸 채 뽑혔습니다.
현장에서는 걷어낸 나무를 그 자리에서 분쇄해야 할 정도입니다.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됐고, 전망 좋은 곳에서 살던 주민들은 산사태 위험으로 긴급대피했습니다. 지난해 가을 대형 산불 피해를 입었던 로스앤젤레스 북쪽 지역이 대상입니다.
미 기상당국은 강력한 폭풍우의 영향으로 한 시간 최고 5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주 정부는 남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교민들의 피해는 없습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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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기자 dol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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