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서장훈이 또 한번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LG전에서 통산 12,000득점과 4,800리바운드를 돌파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기록까지 6득점에 리바운드 1개만을 남겨둔 서장훈.
1쿼터 2분을 남기고 터진 이 슛이 프로농구 최초 개인통산 12,000득점의 순간입니다.
서장훈은 비슷한 시간대에 역시 첫 4,800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내 대기록 두 개를 동반 달성했습니다.
20점에 리바운드 3개를 추가한 서장훈의 기록은 현역 2위 선수들에 크게 앞서 있어 오랫동안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록을 세웠지만 정작 서장훈의 소감은 의외였습니다.
<인터뷰>서장훈(전자랜드): "다른 사람이 기록세웠으면 더 빛났을 것. 폄하하는 사람이 있어서 기쁘지만은 않다."
전자랜드는 종료 1.2초 전 동점 상황에서 허버트 힐의 극적인 앨리웁 슛으로 LG에 74대 72로 이겼습니다.
선두 동부가 꼴찌 모비스에 져 전자랜드는 동부와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KCC는 하승진과 강병현의 활약으로 삼성을 꺾고 6연승을 달려 3라운드 전승까지 3승만을 남겼습니다.
KT는 박상오를 앞세워 오리온스를 80대 7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서장훈이 또 한번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LG전에서 통산 12,000득점과 4,800리바운드를 돌파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기록까지 6득점에 리바운드 1개만을 남겨둔 서장훈.
1쿼터 2분을 남기고 터진 이 슛이 프로농구 최초 개인통산 12,000득점의 순간입니다.
서장훈은 비슷한 시간대에 역시 첫 4,800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내 대기록 두 개를 동반 달성했습니다.
20점에 리바운드 3개를 추가한 서장훈의 기록은 현역 2위 선수들에 크게 앞서 있어 오랫동안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록을 세웠지만 정작 서장훈의 소감은 의외였습니다.
<인터뷰>서장훈(전자랜드): "다른 사람이 기록세웠으면 더 빛났을 것. 폄하하는 사람이 있어서 기쁘지만은 않다."
전자랜드는 종료 1.2초 전 동점 상황에서 허버트 힐의 극적인 앨리웁 슛으로 LG에 74대 72로 이겼습니다.
선두 동부가 꼴찌 모비스에 져 전자랜드는 동부와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KCC는 하승진과 강병현의 활약으로 삼성을 꺾고 6연승을 달려 3라운드 전승까지 3승만을 남겼습니다.
KT는 박상오를 앞세워 오리온스를 80대 7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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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훈, 또 새역사! 대기록 2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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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5 21:43:11
<앵커 멘트>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서장훈이 또 한번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LG전에서 통산 12,000득점과 4,800리바운드를 돌파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기록까지 6득점에 리바운드 1개만을 남겨둔 서장훈.
1쿼터 2분을 남기고 터진 이 슛이 프로농구 최초 개인통산 12,000득점의 순간입니다.
서장훈은 비슷한 시간대에 역시 첫 4,800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내 대기록 두 개를 동반 달성했습니다.
20점에 리바운드 3개를 추가한 서장훈의 기록은 현역 2위 선수들에 크게 앞서 있어 오랫동안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록을 세웠지만 정작 서장훈의 소감은 의외였습니다.
<인터뷰>서장훈(전자랜드): "다른 사람이 기록세웠으면 더 빛났을 것. 폄하하는 사람이 있어서 기쁘지만은 않다."
전자랜드는 종료 1.2초 전 동점 상황에서 허버트 힐의 극적인 앨리웁 슛으로 LG에 74대 72로 이겼습니다.
선두 동부가 꼴찌 모비스에 져 전자랜드는 동부와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KCC는 하승진과 강병현의 활약으로 삼성을 꺾고 6연승을 달려 3라운드 전승까지 3승만을 남겼습니다.
KT는 박상오를 앞세워 오리온스를 80대 7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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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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