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북지역에 2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전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진희 기자, 그곳의 눈은 이제 소강상태죠?
<리포트>
네, 전북지역에는 어제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밤사이 이어졌던 눈은 날이 밝아오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눈발이 약해지면서 전북을 비롯해 서해안과 호남 내륙지역, 영남 내륙지역의 대설특보도 조금 전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전주가 20.3cm를 최고로 서산과 군산 17.3, 대전 5.7, 대구는 2.6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주요 도로 3백여 곳의 제설 작업을 위해 장비 3백20대와 5백여 명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은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계량기 동파도 잇따랐는데요.
어제부터 전북지역에 접수된 수도 계량기 동파사고만 백 건이 넘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가운데 남부지방에는 최고 5센티미터의 눈이 더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전북지역에 2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전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진희 기자, 그곳의 눈은 이제 소강상태죠?
<리포트>
네, 전북지역에는 어제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밤사이 이어졌던 눈은 날이 밝아오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눈발이 약해지면서 전북을 비롯해 서해안과 호남 내륙지역, 영남 내륙지역의 대설특보도 조금 전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전주가 20.3cm를 최고로 서산과 군산 17.3, 대전 5.7, 대구는 2.6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주요 도로 3백여 곳의 제설 작업을 위해 장비 3백20대와 5백여 명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은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계량기 동파도 잇따랐는데요.
어제부터 전북지역에 접수된 수도 계량기 동파사고만 백 건이 넘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가운데 남부지방에는 최고 5센티미터의 눈이 더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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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지역 밤사이 큰 눈…도로 곳곳 빙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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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7 09:12:30
<앵커 멘트>
전북지역에 2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전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진희 기자, 그곳의 눈은 이제 소강상태죠?
<리포트>
네, 전북지역에는 어제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밤사이 이어졌던 눈은 날이 밝아오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눈발이 약해지면서 전북을 비롯해 서해안과 호남 내륙지역, 영남 내륙지역의 대설특보도 조금 전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전주가 20.3cm를 최고로 서산과 군산 17.3, 대전 5.7, 대구는 2.6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주요 도로 3백여 곳의 제설 작업을 위해 장비 3백20대와 5백여 명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은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계량기 동파도 잇따랐는데요.
어제부터 전북지역에 접수된 수도 계량기 동파사고만 백 건이 넘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가운데 남부지방에는 최고 5센티미터의 눈이 더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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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gini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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