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밤새 서울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눈길에선 차량들의 아슬아슬한 주행이 계속됐고, 지하철은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길에 갇힌 화물차는 헛바퀴만 돕니다.
뒤에서 밀어봤지만 역부족입니다.
일부 도로는 아예 통제됐습니다.
급한 마음에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까지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인터뷰> 정세화(서울 성북동): "택시 잡으려고 그러면 택시도 승차 거부 매우 많이 하고요. 그래서 많이 불편해요."
눈밭 위론 시민들의 총총걸음이 이어집니다.
수북이 쌓인 눈에 가려진 횡단보도를 걷는 모습이 위태롭습니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택한 시민들로 버스가 꽉 찼습니다.
지하철 역도 아침 일찍부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28편의 전동차가 추가로 배치됐지만 열차마다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인터뷰>박종덕(서울시 신대방동): "사람이 많아가지고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못 탔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이면 도로를 제외하곤 제설 작업이 상당부분 이뤄져 우려했던 교통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올림픽 대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 도로들도 일부 구간을 제외하곤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측은 이 시각 현재까지 항공기 운항은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과 서해 5도를 잇는 여객선도 백령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항로는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밤새 서울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눈길에선 차량들의 아슬아슬한 주행이 계속됐고, 지하철은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길에 갇힌 화물차는 헛바퀴만 돕니다.
뒤에서 밀어봤지만 역부족입니다.
일부 도로는 아예 통제됐습니다.
급한 마음에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까지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인터뷰> 정세화(서울 성북동): "택시 잡으려고 그러면 택시도 승차 거부 매우 많이 하고요. 그래서 많이 불편해요."
눈밭 위론 시민들의 총총걸음이 이어집니다.
수북이 쌓인 눈에 가려진 횡단보도를 걷는 모습이 위태롭습니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택한 시민들로 버스가 꽉 찼습니다.
지하철 역도 아침 일찍부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28편의 전동차가 추가로 배치됐지만 열차마다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인터뷰>박종덕(서울시 신대방동): "사람이 많아가지고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못 탔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이면 도로를 제외하곤 제설 작업이 상당부분 이뤄져 우려했던 교통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올림픽 대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 도로들도 일부 구간을 제외하곤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측은 이 시각 현재까지 항공기 운항은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과 서해 5도를 잇는 여객선도 백령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항로는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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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많은 눈…출근길 곳곳 불편
-
- 입력 2010-12-28 13:48:38
![](/data/news/2010/12/28/2217245_60.jpg)
<앵커 멘트>
밤새 서울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눈길에선 차량들의 아슬아슬한 주행이 계속됐고, 지하철은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길에 갇힌 화물차는 헛바퀴만 돕니다.
뒤에서 밀어봤지만 역부족입니다.
일부 도로는 아예 통제됐습니다.
급한 마음에 택시를 잡기 위해 도로까지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인터뷰> 정세화(서울 성북동): "택시 잡으려고 그러면 택시도 승차 거부 매우 많이 하고요. 그래서 많이 불편해요."
눈밭 위론 시민들의 총총걸음이 이어집니다.
수북이 쌓인 눈에 가려진 횡단보도를 걷는 모습이 위태롭습니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택한 시민들로 버스가 꽉 찼습니다.
지하철 역도 아침 일찍부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28편의 전동차가 추가로 배치됐지만 열차마다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인터뷰>박종덕(서울시 신대방동): "사람이 많아가지고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못 탔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이면 도로를 제외하곤 제설 작업이 상당부분 이뤄져 우려했던 교통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올림픽 대로와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 도로들도 일부 구간을 제외하곤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측은 이 시각 현재까지 항공기 운항은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과 서해 5도를 잇는 여객선도 백령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항로는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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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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