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내년 구원왕”…日야구 한류 기대

입력 2010.12.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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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구원왕을 내년 목표로 세웠는데요,

임창용과 박찬호, 김태균과 이승엽 등이 일본 무대에서 야구 한류를 일으킬지 기대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5세이브로 야쿠르트의 수호신이란 애칭을 얻은 임창용.

괌 전지훈련을 앞두고, 내년 목표를 센트럴 리그 구원왕으로 잡았습니다.

특히, 박찬호와 이승엽, 김태균 등과 함께 할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인터뷰> 임창용(야쿠르트) : “모두가 다 잘해줬으면 좋겠고 저 또한 열심히 해서 일본 내에서 한국인이 강하다는 느낌을 보여주고 싶다”

메이저리그 아시아 투수 최다승을 세우고 이젠 일본을 겨냥하는 박찬호.

박찬호와 함께 오릭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부활을 꿈꾸는 이승엽.

이승엽과 한국인 거포 대결을 펼칠 지바롯데의 김태균.

센트럴 리그 구원왕을 꿈꾸는 임창용까지 내년 시즌 일본 무대는 한국 야구가 낳은 최고 스타들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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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용 “내년 구원왕”…日야구 한류 기대
    • 입력 2010-12-29 07:25:4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구원왕을 내년 목표로 세웠는데요, 임창용과 박찬호, 김태균과 이승엽 등이 일본 무대에서 야구 한류를 일으킬지 기대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5세이브로 야쿠르트의 수호신이란 애칭을 얻은 임창용. 괌 전지훈련을 앞두고, 내년 목표를 센트럴 리그 구원왕으로 잡았습니다. 특히, 박찬호와 이승엽, 김태균 등과 함께 할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인터뷰> 임창용(야쿠르트) : “모두가 다 잘해줬으면 좋겠고 저 또한 열심히 해서 일본 내에서 한국인이 강하다는 느낌을 보여주고 싶다” 메이저리그 아시아 투수 최다승을 세우고 이젠 일본을 겨냥하는 박찬호. 박찬호와 함께 오릭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부활을 꿈꾸는 이승엽. 이승엽과 한국인 거포 대결을 펼칠 지바롯데의 김태균. 센트럴 리그 구원왕을 꿈꾸는 임창용까지 내년 시즌 일본 무대는 한국 야구가 낳은 최고 스타들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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