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보들보들! 발꿈치 관리법 外

입력 2010.12.29 (09:00) 수정 2010.12.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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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춥고 건조한 이맘때면 더 심해지는 발꿈치 각질,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흔히 물에 불렸다가 돌이나 칼로 문지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이렇게 심한 자극을 주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송재진(한의사) : "발꿈치에 생긴 각질을 없애려고 도구 등을 이용해 억지로 자주 문지르게 되면 정상적인 피부까지 벗겨져 세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려면, 목욕 타월이나 브러시를 이용해 살살 문지르세요.



횟수는 일주일에 한 번이 적당합니다.



또 팩을 해주면 발꿈치가 한결 부드러워지는데요.



미지근한 물에 발을 5- 10분 정도 불려 물기를 제거하고요.



발꿈치에 로션을 바르고 거즈와 랩으로 1시간 정도 감싸주세요.



귤이나 오렌지 껍질로도 문질러보세요.



껍질에 들어있는 산성 성분이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효과를 더해줍니다.



더불어 하이힐을 자주 신으면 각질이 더 심해진다는 사실도 기억하세요!



폭소만발! 양대기 기자



폭설을 맞으며 눈 소식을 전했던 이른바 ‘눈사람’ 박대기 기자를 기억하시나요?



야구인 양준혁 선수가 어제 눈을 맞으며, ‘양대기 기자’가 됐습니다!



눈이 오길 기다렸다며 마이크에 안경까지 쓰고, 박대기 기자를 패러디한 건데요.



트위터를 통해 인증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폭소가 이어졌습니다.



배우자감 1위 초등교사·판사



요즘 배우자로 어떤 직업이 인기일까요?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미혼남녀 22만 명을 상대로 조사해봤더니, 남성들이 최고로 꼽은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였고요.



여성들은 판사를 가장 선호했습니다.



뒤이어 남녀 모두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에는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최연소 6살 요가 강사



어린이가 다리를 완전히 뒤로 젖힌 채 고 난이도의 요가를 선보입니다.



가부좌를 한 채 오로지 두 팔로 몸을 지탱하기도 하는데요.



주인공은 올해 6살의 세계 최연소 요가 선생님입니다.



4살무렵 요가를 시작해 성인을 능가하는 실력으로 이제는 어른들까지 척척 가르치고 있다는군요.



겨울이 든든 별미 반찬



긴긴 겨울, 주부님들은 오늘 또 무슨 반찬을 해먹나 고민되시죠?



그래서 겨우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별미 밥 반찬을 소개합니다!



쫀득한 밤 장아찌부터 만들어볼까요?



밤 껍질을 모두 벗긴 뒤, 물, 간장, 설탕, 식초, 고추 등을 2/3정도 줄 때까지 조리고요.



차게 식혀서 밤 위에 부어주면 됩니다.



<인터뷰>우문순(요리연구가) : "이렇게 1-2주 놔두시면 밤의 수분이 빠져서 쫀득해지는데요. 그냥 드셔도 좋고, 우엉 대신 김밥에 넣거나 고추장 양념에 무쳐 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짭짤한 김 장아찌도 별미인데요.



김은 빳빳한 재래김을 준비해서 8등분 한 뒤, 실로 묶어주고요.



물, 간장, 설탕, 마늘, 고추 등을 절반으로 줄 때까지 조려서 양념장을 만듭니다.



그런 다음 차게 식혀뒀다가 김 위에 붓고, 2주 뒤부터 드세요.



이번엔 모둠 버섯 피클입니다.



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기름 없이 팬에 구워주고요.



간장, 설탕, 식초, 멸치육수를 끓여서 차게 식혔다가 볶은 버섯에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지금까지 검색어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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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어 톡톡] 보들보들! 발꿈치 관리법 外
    • 입력 2010-12-29 09:00:11
    • 수정2010-12-29 16:04:51
    아침뉴스타임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춥고 건조한 이맘때면 더 심해지는 발꿈치 각질,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흔히 물에 불렸다가 돌이나 칼로 문지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이렇게 심한 자극을 주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송재진(한의사) : "발꿈치에 생긴 각질을 없애려고 도구 등을 이용해 억지로 자주 문지르게 되면 정상적인 피부까지 벗겨져 세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려면, 목욕 타월이나 브러시를 이용해 살살 문지르세요.

횟수는 일주일에 한 번이 적당합니다.

또 팩을 해주면 발꿈치가 한결 부드러워지는데요.

미지근한 물에 발을 5- 10분 정도 불려 물기를 제거하고요.

발꿈치에 로션을 바르고 거즈와 랩으로 1시간 정도 감싸주세요.

귤이나 오렌지 껍질로도 문질러보세요.

껍질에 들어있는 산성 성분이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효과를 더해줍니다.

더불어 하이힐을 자주 신으면 각질이 더 심해진다는 사실도 기억하세요!

폭소만발! 양대기 기자

폭설을 맞으며 눈 소식을 전했던 이른바 ‘눈사람’ 박대기 기자를 기억하시나요?

야구인 양준혁 선수가 어제 눈을 맞으며, ‘양대기 기자’가 됐습니다!

눈이 오길 기다렸다며 마이크에 안경까지 쓰고, 박대기 기자를 패러디한 건데요.

트위터를 통해 인증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폭소가 이어졌습니다.

배우자감 1위 초등교사·판사

요즘 배우자로 어떤 직업이 인기일까요?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미혼남녀 22만 명을 상대로 조사해봤더니, 남성들이 최고로 꼽은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였고요.

여성들은 판사를 가장 선호했습니다.

뒤이어 남녀 모두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에는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최연소 6살 요가 강사

어린이가 다리를 완전히 뒤로 젖힌 채 고 난이도의 요가를 선보입니다.

가부좌를 한 채 오로지 두 팔로 몸을 지탱하기도 하는데요.

주인공은 올해 6살의 세계 최연소 요가 선생님입니다.

4살무렵 요가를 시작해 성인을 능가하는 실력으로 이제는 어른들까지 척척 가르치고 있다는군요.

겨울이 든든 별미 반찬

긴긴 겨울, 주부님들은 오늘 또 무슨 반찬을 해먹나 고민되시죠?

그래서 겨우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별미 밥 반찬을 소개합니다!

쫀득한 밤 장아찌부터 만들어볼까요?

밤 껍질을 모두 벗긴 뒤, 물, 간장, 설탕, 식초, 고추 등을 2/3정도 줄 때까지 조리고요.

차게 식혀서 밤 위에 부어주면 됩니다.

<인터뷰>우문순(요리연구가) : "이렇게 1-2주 놔두시면 밤의 수분이 빠져서 쫀득해지는데요. 그냥 드셔도 좋고, 우엉 대신 김밥에 넣거나 고추장 양념에 무쳐 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짭짤한 김 장아찌도 별미인데요.

김은 빳빳한 재래김을 준비해서 8등분 한 뒤, 실로 묶어주고요.

물, 간장, 설탕, 마늘, 고추 등을 절반으로 줄 때까지 조려서 양념장을 만듭니다.

그런 다음 차게 식혀뒀다가 김 위에 붓고, 2주 뒤부터 드세요.

이번엔 모둠 버섯 피클입니다.

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기름 없이 팬에 구워주고요.

간장, 설탕, 식초, 멸치육수를 끓여서 차게 식혔다가 볶은 버섯에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지금까지 검색어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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