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서기증운동본부 출범

경기도는 내년 2월 경기도서기증운동본부를 설립해 도서 기증과 공급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서기증운동본부는 개인이나 출판사,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국내외 도서를 기증받고 수혜 기관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도는 운동본부를 통해 각 지역 도서관과 아파트 단지에 사랑의 도서나눔 코너를 설치해, 개인으로부터 도서를 기증받고 출판사와 기업체에도 협력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운동본부는 내년 3월 시범사업을 추진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도서나눔 운동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