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브라질 대통령 취임 참석차 내일 출국

입력 2010.12.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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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내년 1월 1일 열리는 지우마 호세피 브라질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김 총리는 31일부터 사흘간 브라질에 머물며 호세피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로 참석하고 호세피 대통령을 예방해 우리 기업의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 참여 등 경제와 자원,에너지 분야에서의 동반자 관계 강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김 총리는 이어 파라과이와 우루과이를 잇따라 방문해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등과 만나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다음달 9일 귀국합니다.

총리가 파라과이와 우루과이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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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총리, 브라질 대통령 취임 참석차 내일 출국
    • 입력 2010-12-29 15:34:26
    정치
김황식 국무총리가 내년 1월 1일 열리는 지우마 호세피 브라질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김 총리는 31일부터 사흘간 브라질에 머물며 호세피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로 참석하고 호세피 대통령을 예방해 우리 기업의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 참여 등 경제와 자원,에너지 분야에서의 동반자 관계 강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김 총리는 이어 파라과이와 우루과이를 잇따라 방문해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등과 만나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다음달 9일 귀국합니다. 총리가 파라과이와 우루과이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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