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제이튠 최대주주 올라…지분 17.72%

입력 2010.12.29 (16:20) 수정 2010.12.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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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튠엔터는 최대주주가 원영식씨에서 비상장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로 변경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박진영이 이끄는 JYP 및 특수관계인 4명(박진영.정욱.조해성.변상봉)이 17.72%를 보유하게 된다.



JYP는 제이튠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에 올랐으며 경영 참여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JYP는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소속사인 제이튠에 대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진영과 비의 재결합이라는 의미가 부각된데다 JYP가 제이튠을 통해 우회상장을 시도할 것이란 가능성을 제기되면서 제이튠은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또 제이튠은 내년 2월16일 주주총회를 열어 JYP측 박진영 이사와 정욱 대표이사, 변상봉 부사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제이튠의 현 임원진은 전원 사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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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P, 제이튠 최대주주 올라…지분 17.72%
    • 입력 2010-12-29 16:20:43
    • 수정2010-12-29 16:34:25
    연합뉴스
제이튠엔터는 최대주주가 원영식씨에서 비상장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로 변경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박진영이 이끄는 JYP 및 특수관계인 4명(박진영.정욱.조해성.변상봉)이 17.72%를 보유하게 된다.

JYP는 제이튠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에 올랐으며 경영 참여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JYP는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소속사인 제이튠에 대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진영과 비의 재결합이라는 의미가 부각된데다 JYP가 제이튠을 통해 우회상장을 시도할 것이란 가능성을 제기되면서 제이튠은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또 제이튠은 내년 2월16일 주주총회를 열어 JYP측 박진영 이사와 정욱 대표이사, 변상봉 부사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제이튠의 현 임원진은 전원 사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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