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복지 포퓰리즘 경계해야”

입력 2010.12.29 (18: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최근 정치권의 복지 논란과 관련해 지나친 포퓰리즘, 즉 인기영합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면서 `자립 보장형 복지'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몽준 전 대표는 오늘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온갖 미사여구가 난무하는 복지 논쟁을 보면 `말짓기 대회'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착잡하다면서 자기 것만 좋고 상대방은 잘못됐다고 헐뜯을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가장 바람직한 것은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자립보장'이며, 가난한 집 자녀도 열심히 공부하면 성공할 수 있는 교육복지와 일자리 창출이 자립보장형 복지와 연결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몽준 “복지 포퓰리즘 경계해야”
    • 입력 2010-12-29 18:43:11
    정치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최근 정치권의 복지 논란과 관련해 지나친 포퓰리즘, 즉 인기영합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면서 `자립 보장형 복지'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몽준 전 대표는 오늘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온갖 미사여구가 난무하는 복지 논쟁을 보면 `말짓기 대회'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착잡하다면서 자기 것만 좋고 상대방은 잘못됐다고 헐뜯을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가장 바람직한 것은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자립보장'이며, 가난한 집 자녀도 열심히 공부하면 성공할 수 있는 교육복지와 일자리 창출이 자립보장형 복지와 연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