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전북 익산시 여산휴게소 인근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43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금호 고속버스와 승용차 2대, 그리고 8톤 화물차 등 차량 넉 대가 4중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승객 등 4명이 크게 다치고 16명이 경상을 입어 전북 익산의 원광대병원과 대전의 건양대병원, 충남 논산의 백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화물차 등과 잇따라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승객 등 4명이 크게 다치고 16명이 경상을 입어 전북 익산의 원광대병원과 대전의 건양대병원, 충남 논산의 백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화물차 등과 잇따라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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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고속도 4중 추돌…20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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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30 06:18:23
오늘 새벽 2시쯤 전북 익산시 여산휴게소 인근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43살 김모 씨가 운전하던 금호 고속버스와 승용차 2대, 그리고 8톤 화물차 등 차량 넉 대가 4중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승객 등 4명이 크게 다치고 16명이 경상을 입어 전북 익산의 원광대병원과 대전의 건양대병원, 충남 논산의 백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화물차 등과 잇따라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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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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