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한파로 수돗물 공급 중단
입력 2010.12.30 (06:35)
수정 2010.12.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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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설과 함께 몰아친 한파로 정수장 기계가 고장 나 김포시 전역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이밖의 밤새 사건사고 소식을 김성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김포시 전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입니다.
저장한 물을 빼고 다시 채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계속된 한파로 어제 오후 7시쯤 정수장의 약품살포 기계가 고장 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공호정(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시설계장) : “한강물에서 나오는 불순물을 약품처리를 하게 되는데 약품처리 밸브가 동파로 오작동을 하게 됐습니다”
이때문에 김포 전 지역 8만여 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밤새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수장 가동은 오늘 오전 6시부터 재개됐지만 수돗물이 일반 가정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려 오전 10시나 돼야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 될 전망입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천동 기아자동차 공장 부근 도로에서 라세티 승용차가 길가에 세워진 다른 승용차와 부딪힌 뒤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달아난 라세티 운전자를 찾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신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주민 30여 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폭설과 함께 몰아친 한파로 정수장 기계가 고장 나 김포시 전역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이밖의 밤새 사건사고 소식을 김성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김포시 전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입니다.
저장한 물을 빼고 다시 채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계속된 한파로 어제 오후 7시쯤 정수장의 약품살포 기계가 고장 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공호정(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시설계장) : “한강물에서 나오는 불순물을 약품처리를 하게 되는데 약품처리 밸브가 동파로 오작동을 하게 됐습니다”
이때문에 김포 전 지역 8만여 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밤새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수장 가동은 오늘 오전 6시부터 재개됐지만 수돗물이 일반 가정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려 오전 10시나 돼야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 될 전망입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천동 기아자동차 공장 부근 도로에서 라세티 승용차가 길가에 세워진 다른 승용차와 부딪힌 뒤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달아난 라세티 운전자를 찾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신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주민 30여 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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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김포, 한파로 수돗물 공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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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30 06:35:13
- 수정2010-12-30 17:10:26
<앵커 멘트>
폭설과 함께 몰아친 한파로 정수장 기계가 고장 나 김포시 전역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이밖의 밤새 사건사고 소식을 김성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김포시 전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입니다.
저장한 물을 빼고 다시 채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계속된 한파로 어제 오후 7시쯤 정수장의 약품살포 기계가 고장 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공호정(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시설계장) : “한강물에서 나오는 불순물을 약품처리를 하게 되는데 약품처리 밸브가 동파로 오작동을 하게 됐습니다”
이때문에 김포 전 지역 8만여 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밤새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수장 가동은 오늘 오전 6시부터 재개됐지만 수돗물이 일반 가정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려 오전 10시나 돼야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 될 전망입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천동 기아자동차 공장 부근 도로에서 라세티 승용차가 길가에 세워진 다른 승용차와 부딪힌 뒤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달아난 라세티 운전자를 찾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신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주민 30여 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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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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