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6자회담서 북핵 폐기”
입력 2010.12.30 (07:17)
수정 2010.12.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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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의 해결은 외교를 통한 평화적 방법밖에 없다며 내년에 6자회담을 통해 북핵 폐기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외교통상부 업무보고에서 북한 핵 폐기 문제는 6자회담을 통해 외교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년에는 6자회담 참가국간 성공적인 합의를 통해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북한이 2012년 강성대국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에 내년 한해에 북한 핵폐기를 6자회담을 통해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일부 업무보고에서는 흡수 통일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북통일의 전제가 되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북한과의 대화 노력도 진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국방력을 강화하고 강한 안보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북이 대화를 통해서 평화를 정착시키는 그러한 노력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방부 업무보고에서는 군의 1차 목표는 전쟁과 도발 억지에 있다고 강조하고 군 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군의 개혁이란 것은 자기 희생 없이 될 수 없습니다. 조직의 희생뿐 아니라 개인 희생도 따라야 합니다”
이 대통령의 6자회담 언급은 회담을 위한 회담은 안된다는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엿보이는 대목이지만 청와대는 원론적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의 해결은 외교를 통한 평화적 방법밖에 없다며 내년에 6자회담을 통해 북핵 폐기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외교통상부 업무보고에서 북한 핵 폐기 문제는 6자회담을 통해 외교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년에는 6자회담 참가국간 성공적인 합의를 통해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북한이 2012년 강성대국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에 내년 한해에 북한 핵폐기를 6자회담을 통해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일부 업무보고에서는 흡수 통일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북통일의 전제가 되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북한과의 대화 노력도 진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국방력을 강화하고 강한 안보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북이 대화를 통해서 평화를 정착시키는 그러한 노력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방부 업무보고에서는 군의 1차 목표는 전쟁과 도발 억지에 있다고 강조하고 군 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군의 개혁이란 것은 자기 희생 없이 될 수 없습니다. 조직의 희생뿐 아니라 개인 희생도 따라야 합니다”
이 대통령의 6자회담 언급은 회담을 위한 회담은 안된다는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엿보이는 대목이지만 청와대는 원론적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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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6자회담서 북핵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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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30 07:17:14
- 수정2010-12-30 16:05:57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의 해결은 외교를 통한 평화적 방법밖에 없다며 내년에 6자회담을 통해 북핵 폐기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외교통상부 업무보고에서 북한 핵 폐기 문제는 6자회담을 통해 외교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년에는 6자회담 참가국간 성공적인 합의를 통해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북한이 2012년 강성대국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에 내년 한해에 북한 핵폐기를 6자회담을 통해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일부 업무보고에서는 흡수 통일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북통일의 전제가 되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북한과의 대화 노력도 진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국방력을 강화하고 강한 안보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북이 대화를 통해서 평화를 정착시키는 그러한 노력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방부 업무보고에서는 군의 1차 목표는 전쟁과 도발 억지에 있다고 강조하고 군 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군의 개혁이란 것은 자기 희생 없이 될 수 없습니다. 조직의 희생뿐 아니라 개인 희생도 따라야 합니다”
이 대통령의 6자회담 언급은 회담을 위한 회담은 안된다는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엿보이는 대목이지만 청와대는 원론적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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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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