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슨 “북한 시험해봐야…대화할 때”
입력 2010.12.30 (08:45)
수정 2010.12.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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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는 "북한이 한 말을 받아들이기 이전에 북한을 시험해 봐야 한다"면서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을 거듭 제기했습니다.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리처드슨 주지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지금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긴장이 여전히 매우 높지만, 긴장이 꽤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6자회담을 통해 북핵을 폐기하도록 하자고 언급한 데 대해 "매우 좋은 신호"라고 환영하고, 한국군 훈련에 대한 북한의 군사적 대응 `자제' 등을 거론하면서 상황이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리처드슨 주지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지금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긴장이 여전히 매우 높지만, 긴장이 꽤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6자회담을 통해 북핵을 폐기하도록 하자고 언급한 데 대해 "매우 좋은 신호"라고 환영하고, 한국군 훈련에 대한 북한의 군사적 대응 `자제' 등을 거론하면서 상황이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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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슨 “북한 시험해봐야…대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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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30 08:45:48
- 수정2010-12-30 17:29:16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는 "북한이 한 말을 받아들이기 이전에 북한을 시험해 봐야 한다"면서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을 거듭 제기했습니다.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리처드슨 주지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지금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긴장이 여전히 매우 높지만, 긴장이 꽤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6자회담을 통해 북핵을 폐기하도록 하자고 언급한 데 대해 "매우 좋은 신호"라고 환영하고, 한국군 훈련에 대한 북한의 군사적 대응 `자제' 등을 거론하면서 상황이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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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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