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근길 곳곳 정체…밤새 제설작업
입력 2010.12.30 (09:01)
수정 2010.12.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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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부터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도로가 얼어 붙은 곳이 많아 출근길 곳곳이 혼잡합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대기 기자! 지금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체감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간 가운데 눈은 거의 그쳤습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전 6시 40분에 해제됐습니다.
중계차가 나와있는 서울광장 주변의 도로에는 밤새 제설작업으로 내린 눈이 대부분 치워졌습니다.
하지만, 영하의 기온에 젖은 노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아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으로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서울에는 6.6 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중에 눈이 일단 그쳤다가 오후 늦게부터 중부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오늘 새벽부터 9천여 명의 인원이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제설장비 8백여 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에서 눈을 치우고 4천톤이 넘는 염화칼슘과 소금을 반복해 뿌리고 있습니다.
눈 때문에 출근길 차량행렬은 곳곳에서 평소보다는 느린 움직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비해 지하철 28편과 버스 400여 대를 추가 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도로가 얼어 붙은 곳이 많아 출근길 곳곳이 혼잡합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대기 기자! 지금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체감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간 가운데 눈은 거의 그쳤습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전 6시 40분에 해제됐습니다.
중계차가 나와있는 서울광장 주변의 도로에는 밤새 제설작업으로 내린 눈이 대부분 치워졌습니다.
하지만, 영하의 기온에 젖은 노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아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으로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서울에는 6.6 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중에 눈이 일단 그쳤다가 오후 늦게부터 중부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오늘 새벽부터 9천여 명의 인원이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제설장비 8백여 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에서 눈을 치우고 4천톤이 넘는 염화칼슘과 소금을 반복해 뿌리고 있습니다.
눈 때문에 출근길 차량행렬은 곳곳에서 평소보다는 느린 움직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비해 지하철 28편과 버스 400여 대를 추가 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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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출근길 곳곳 정체…밤새 제설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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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30 09:01:20
- 수정2010-12-30 16:26:44
<앵커 멘트>
오늘 새벽부터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도로가 얼어 붙은 곳이 많아 출근길 곳곳이 혼잡합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대기 기자! 지금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체감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간 가운데 눈은 거의 그쳤습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전 6시 40분에 해제됐습니다.
중계차가 나와있는 서울광장 주변의 도로에는 밤새 제설작업으로 내린 눈이 대부분 치워졌습니다.
하지만, 영하의 기온에 젖은 노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아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으로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서울에는 6.6 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중에 눈이 일단 그쳤다가 오후 늦게부터 중부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오늘 새벽부터 9천여 명의 인원이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제설장비 8백여 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에서 눈을 치우고 4천톤이 넘는 염화칼슘과 소금을 반복해 뿌리고 있습니다.
눈 때문에 출근길 차량행렬은 곳곳에서 평소보다는 느린 움직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비해 지하철 28편과 버스 400여 대를 추가 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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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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