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요즘 뜨는 개콘 코너와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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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일요일 밤이면 이 프로를 보기 위해 TV앞으로 가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바로, 개그콘서트!
안방극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수많은 개그스타를 양성하기도 했는데요.
요즘 뜨고 있는 코너와 스타는 누구일지! 모아봤습니다.
2011년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개그콘서트의 인기스타 총 집합!
먼저, 슈퍼스타 KBS 코너입니다.
<녹취> "트로트 아이돌 시대가 열렸다. 뽕 브라더스! "
2PM의 ‘니가 밉다’! 남성미 물씬 풍기는 이 곡을 뽕브라더스는 어떻게 소화했을까요?
아무리 잘나가는 아이돌그룹의 노래라도~ 이들이 부르면 코믹!
트로트 버전으로 다시 태어나는데요.
파워풀함과 구수함의 대결인데요.
정말 확~다르죠?
카라의 엉덩이춤에도 도전했습니다.
뽕 브라더스 버전의‘미스터’한번 볼까요?
아~ 섹시했던 엉덩이 춤이, 어기적~어기적 엉덩이 춤이 됐네요.
트로트계의 혁명! 뽕 브라더스였습니다.
<녹취>뽕브라더스 : "이 여자는 몬스터?"
이 추위에 저희를 기다리는 분~ 누구일까요?
<인터뷰> 안윤상(개그맨) : “뉴스타임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는 박지성이기 때문에... 아임 유얼 에너지~” “시청자 여러분, 저는 아이큐가 430인 허경영이에요. 롸잇나우~“ “안녕하십니까~ 변희봉입니다.”
안윤상 씨였군요~
<인터뷰>안윤상(개그맨) : “안녕하세요. 개그맨 안윤상입니다. 반갑습니다.”
성대모사의 달인~ 안윤상 씨의 성대모사~ 좀 더 들어볼까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데요~ 총 몇 명의 성대모사가 가능하신 거예요?
<인터뷰>안윤상(개그맨) :(몇 명의 성대모사를 할 수 있는지?)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는데... 50개는 넘는 것 같습니다. 저만 아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100명은 되겠죠. ”
제 성대모사도 부탁해요~~
안윤상 씨는 버퍼링스 코너를 할 때부터 주목을 받았는데요.
버퍼링스 동영상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고 하죠!
<인터뷰>안윤상(개그맨) :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었던 비결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웃을 수 있으니까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 (개그콘서트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코너는?) “글쎄요. 저는 두분토론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박영진 성대모사 하며) 여자가 뉴스타임 안 보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건방지게 아침에 일어나서 뉴스타임 안 보고 있어~”
여자가~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투인데요~~장안의 화제인 코너죠~
남자는 하늘이다! 남하당의 박영진 대표와 여자가 당당해야 산다!
여당당의 김영희 대표의 두분토론!
<녹취>박영진(개그맨) : “나 때 여자들이 남자한테 내밀 수 있는 것은 남편 노름밑천 밖에 없었어. 뭐? 소 흉내 잘내네~ 움메~ ”
<녹취>김영희(개그맨) : “지뢰를 밟았는데 내가 극적으로 살아났느니. 놀고 자빠졌네~ ”
<녹취>박영진(개그맨) : “여자친구 술 취해서 토하다가 네 입술에 뽀뽀해라”
남녀 언쟁을 그린 두 분 토론은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아이디어상과 남자 우수상~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는 겹겹사를 맞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코너 탄생비화가 있다면서요?
<녹취>김기열(개그맨) : “저희가 원래 두 분 토론이 아니라 세 분 토론이었습니다. 하지만 허경환과 김대성을 과감히 버리시고 김영희를 영입하신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 요즘, 광고와 행사에서 저를 빼고 두 명만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희 두 분 토론은 언제나 하나거든요? 꼭 좀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두분토론은 또 수많은 유행어를 낳기도 했는데요.
<녹취> 김영희(개그맨) :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
<녹취>박영진(개그맨) : “뭐? 흑기사~? 송년회 할 것 다 하고~ 흑기사 부를 것 다 부르면 소는 누가 키울 거야~ 소는~ ”
<녹취>김영희(개그맨) : “난 그렇게 들었는데~~ 내가 잘못 들었네~~~”
영화 이끼를 패러디한 코너~ 미끼는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코너인데요.
세간의 화제인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거품키스를 패러디 했다고 하죠~!
<녹취>김준현(개그맨) : “자기네들끼리 있으면 안 그러면서 남자만 있으면 입에 크림 묻히고 꼭 모른 척 하더라? 아, 더러워. 정말. 이리 와봐~ ”
키스가 안 부러울 때도 있군요~
<녹취>김지호(개그맨) : “왜 내 것을 니가 먹는데유~”
김준호씨는 그런 키스조차 부러웠던 걸까요~
하지만~ 돌아오는 건 냉정한 한 마디!
<녹취>김대호(개그맨) : “ 왜 칠칠맞게 묻히고 그려~”
지금까지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에서 맹활약중인 스타들을 살펴봤는데요.
2011년에는 더 활발한 활동으로 대한민국을 웃겨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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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요즘 뜨는 개콘 코너와 스타는?
-
- 입력 2010-12-30 09:02:39
- 수정2010-12-30 10:56:27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일요일 밤이면 이 프로를 보기 위해 TV앞으로 가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바로, 개그콘서트!
안방극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수많은 개그스타를 양성하기도 했는데요.
요즘 뜨고 있는 코너와 스타는 누구일지! 모아봤습니다.
2011년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개그콘서트의 인기스타 총 집합!
먼저, 슈퍼스타 KBS 코너입니다.
<녹취> "트로트 아이돌 시대가 열렸다. 뽕 브라더스! "
2PM의 ‘니가 밉다’! 남성미 물씬 풍기는 이 곡을 뽕브라더스는 어떻게 소화했을까요?
아무리 잘나가는 아이돌그룹의 노래라도~ 이들이 부르면 코믹!
트로트 버전으로 다시 태어나는데요.
파워풀함과 구수함의 대결인데요.
정말 확~다르죠?
카라의 엉덩이춤에도 도전했습니다.
뽕 브라더스 버전의‘미스터’한번 볼까요?
아~ 섹시했던 엉덩이 춤이, 어기적~어기적 엉덩이 춤이 됐네요.
트로트계의 혁명! 뽕 브라더스였습니다.
<녹취>뽕브라더스 : "이 여자는 몬스터?"
이 추위에 저희를 기다리는 분~ 누구일까요?
<인터뷰> 안윤상(개그맨) : “뉴스타임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는 박지성이기 때문에... 아임 유얼 에너지~” “시청자 여러분, 저는 아이큐가 430인 허경영이에요. 롸잇나우~“ “안녕하십니까~ 변희봉입니다.”
안윤상 씨였군요~
<인터뷰>안윤상(개그맨) : “안녕하세요. 개그맨 안윤상입니다. 반갑습니다.”
성대모사의 달인~ 안윤상 씨의 성대모사~ 좀 더 들어볼까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데요~ 총 몇 명의 성대모사가 가능하신 거예요?
<인터뷰>안윤상(개그맨) :(몇 명의 성대모사를 할 수 있는지?)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는데... 50개는 넘는 것 같습니다. 저만 아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100명은 되겠죠. ”
제 성대모사도 부탁해요~~
안윤상 씨는 버퍼링스 코너를 할 때부터 주목을 받았는데요.
버퍼링스 동영상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고 하죠!
<인터뷰>안윤상(개그맨) :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었던 비결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웃을 수 있으니까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 (개그콘서트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코너는?) “글쎄요. 저는 두분토론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박영진 성대모사 하며) 여자가 뉴스타임 안 보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건방지게 아침에 일어나서 뉴스타임 안 보고 있어~”
여자가~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투인데요~~장안의 화제인 코너죠~
남자는 하늘이다! 남하당의 박영진 대표와 여자가 당당해야 산다!
여당당의 김영희 대표의 두분토론!
<녹취>박영진(개그맨) : “나 때 여자들이 남자한테 내밀 수 있는 것은 남편 노름밑천 밖에 없었어. 뭐? 소 흉내 잘내네~ 움메~ ”
<녹취>김영희(개그맨) : “지뢰를 밟았는데 내가 극적으로 살아났느니. 놀고 자빠졌네~ ”
<녹취>박영진(개그맨) : “여자친구 술 취해서 토하다가 네 입술에 뽀뽀해라”
남녀 언쟁을 그린 두 분 토론은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아이디어상과 남자 우수상~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는 겹겹사를 맞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코너 탄생비화가 있다면서요?
<녹취>김기열(개그맨) : “저희가 원래 두 분 토론이 아니라 세 분 토론이었습니다. 하지만 허경환과 김대성을 과감히 버리시고 김영희를 영입하신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 요즘, 광고와 행사에서 저를 빼고 두 명만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희 두 분 토론은 언제나 하나거든요? 꼭 좀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두분토론은 또 수많은 유행어를 낳기도 했는데요.
<녹취> 김영희(개그맨) :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
<녹취>박영진(개그맨) : “뭐? 흑기사~? 송년회 할 것 다 하고~ 흑기사 부를 것 다 부르면 소는 누가 키울 거야~ 소는~ ”
<녹취>김영희(개그맨) : “난 그렇게 들었는데~~ 내가 잘못 들었네~~~”
영화 이끼를 패러디한 코너~ 미끼는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코너인데요.
세간의 화제인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거품키스를 패러디 했다고 하죠~!
<녹취>김준현(개그맨) : “자기네들끼리 있으면 안 그러면서 남자만 있으면 입에 크림 묻히고 꼭 모른 척 하더라? 아, 더러워. 정말. 이리 와봐~ ”
키스가 안 부러울 때도 있군요~
<녹취>김지호(개그맨) : “왜 내 것을 니가 먹는데유~”
김준호씨는 그런 키스조차 부러웠던 걸까요~
하지만~ 돌아오는 건 냉정한 한 마디!
<녹취>김대호(개그맨) : “ 왜 칠칠맞게 묻히고 그려~”
지금까지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에서 맹활약중인 스타들을 살펴봤는데요.
2011년에는 더 활발한 활동으로 대한민국을 웃겨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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