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가소제 등 유해물질이 안전기준 이상 포함된 어린이 용품이 여전히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최근 두 달동안 전국 4,077개 문방구 등에서 완구와 학용품의 안전기준 여부를 조사한 결과, 10개 품목 59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특히 필통과 추출식 완구, 스티커 등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인 0.1% 이하의 최대 200배까지 검출됐습니다.
프탈레이트계가소제는 과도하게 노출되면 내분기계나 생식기 계통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입니다.
기표원은 이와함께 어린이용 장신구에서도 조사대상 26개 제품 가운데 4개 제품에서는 중금속인 납과 니켈이 안전기준의 최대 6배가 넘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최근 두 달동안 전국 4,077개 문방구 등에서 완구와 학용품의 안전기준 여부를 조사한 결과, 10개 품목 59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특히 필통과 추출식 완구, 스티커 등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인 0.1% 이하의 최대 200배까지 검출됐습니다.
프탈레이트계가소제는 과도하게 노출되면 내분기계나 생식기 계통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입니다.
기표원은 이와함께 어린이용 장신구에서도 조사대상 26개 제품 가운데 4개 제품에서는 중금속인 납과 니켈이 안전기준의 최대 6배가 넘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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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용품서 유해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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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30 11:02:15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가소제 등 유해물질이 안전기준 이상 포함된 어린이 용품이 여전히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최근 두 달동안 전국 4,077개 문방구 등에서 완구와 학용품의 안전기준 여부를 조사한 결과, 10개 품목 59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특히 필통과 추출식 완구, 스티커 등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인 0.1% 이하의 최대 200배까지 검출됐습니다.
프탈레이트계가소제는 과도하게 노출되면 내분기계나 생식기 계통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입니다.
기표원은 이와함께 어린이용 장신구에서도 조사대상 26개 제품 가운데 4개 제품에서는 중금속인 납과 니켈이 안전기준의 최대 6배가 넘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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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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