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주요 무장단체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 공격을 잠정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무장그룹 이슬람 지하드가 밝혔습니다.
다우드 시하브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 발사를 중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시하브 대변인은 로켓 공격 중단 합의는 일시적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면서 습격이나 침투 같은 또 다른 방식의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중순 이후 가자지구에서는 적어도 26발 이상의 로켓이 발사돼 최소 2명의 이스라엘인이 부상을 입었고,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수차례 보복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다우드 시하브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 발사를 중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시하브 대변인은 로켓 공격 중단 합의는 일시적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면서 습격이나 침투 같은 또 다른 방식의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중순 이후 가자지구에서는 적어도 26발 이상의 로켓이 발사돼 최소 2명의 이스라엘인이 부상을 입었고,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수차례 보복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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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스타인 단체들, 이스라엘 로켓공격 중단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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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30 23:30:42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주요 무장단체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 공격을 잠정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무장그룹 이슬람 지하드가 밝혔습니다.
다우드 시하브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 발사를 중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시하브 대변인은 로켓 공격 중단 합의는 일시적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면서 습격이나 침투 같은 또 다른 방식의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중순 이후 가자지구에서는 적어도 26발 이상의 로켓이 발사돼 최소 2명의 이스라엘인이 부상을 입었고,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수차례 보복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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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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