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 계속…동해안 아침에 눈

입력 2010.12.3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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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한파가 매섭습니다.

중부지방에 한파경보 지역이 확대됐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12도, 부산도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조금 더 낮겠습니다.

모레도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동해안은 아침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해가 뜨는 시각은 독도가 7시 26분, 서울 남산이 7시 47분입니다.

오후 들어 서해상의 눈구름이 다소 약해졌지만 밤이 깊어지면서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호남지방엔 3에서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계속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제주와 호남 지방은 낮까지 눈이 오겠고, 동해안은 아침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3에서 10cm 정도 쌓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제주도도 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광주 0도, 부산 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7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주에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예년기온을 밑도는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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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서운 추위 계속…동해안 아침에 눈
    • 입력 2010-12-31 22:11:45
    뉴스 9
세밑 한파가 매섭습니다. 중부지방에 한파경보 지역이 확대됐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12도, 부산도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조금 더 낮겠습니다. 모레도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동해안은 아침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해가 뜨는 시각은 독도가 7시 26분, 서울 남산이 7시 47분입니다. 오후 들어 서해상의 눈구름이 다소 약해졌지만 밤이 깊어지면서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호남지방엔 3에서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계속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제주와 호남 지방은 낮까지 눈이 오겠고, 동해안은 아침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3에서 10cm 정도 쌓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제주도도 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광주 0도, 부산 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7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주에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예년기온을 밑도는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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