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여론조사] ① 박근혜 대선 ‘지지도 1위’

입력 2011.01.01 (22:11) 수정 2011.01.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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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신년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알아봤더니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압도적 1위를 달렸습니다.

먼저.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4.6%로 한자리 수 대에 그친 타 후보군을 크게 압도했습니다.

이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7% 대, 한명숙 전 총리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6% 대를 보였고,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김문수 경기지사 등의 순이었습니다.

누가 여권의 대선후보로 가장 경쟁력이 있냐는 질문에는 역시 박근혜 전 대표가 52.6%로 가장 높았고 오세훈, 김문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야권 후보군에서는 손학규 대표가 21.4%로 가장 높았고 이회창 대표 18.6%, 그리고 유시민, 한명숙, 정동영 순이었습니다.

개헌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69.4%로 반대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적합한 권력구조 방식으로는 4년 중임제와 5년 단임제가 엇비슷하게 나왔고 분권형 대통령제에 대한 선호도는 낮았습니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8.5 민주당이 25.7%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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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여론조사] ① 박근혜 대선 ‘지지도 1위’
    • 입력 2011-01-01 22:11:09
    • 수정2011-01-01 2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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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신년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알아봤더니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압도적 1위를 달렸습니다. 먼저.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4.6%로 한자리 수 대에 그친 타 후보군을 크게 압도했습니다. 이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7% 대, 한명숙 전 총리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6% 대를 보였고,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김문수 경기지사 등의 순이었습니다. 누가 여권의 대선후보로 가장 경쟁력이 있냐는 질문에는 역시 박근혜 전 대표가 52.6%로 가장 높았고 오세훈, 김문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야권 후보군에서는 손학규 대표가 21.4%로 가장 높았고 이회창 대표 18.6%, 그리고 유시민, 한명숙, 정동영 순이었습니다. 개헌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69.4%로 반대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적합한 권력구조 방식으로는 4년 중임제와 5년 단임제가 엇비슷하게 나왔고 분권형 대통령제에 대한 선호도는 낮았습니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8.5 민주당이 25.7%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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