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평균 6% 가격 인상

코카콜라 음료가 콜라 제품 가격을 평균 6% 인상했습니다.

코카콜라는 지난 1일부터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코크라이트, 코카콜라 체리 등 4개 브랜드 13개 품목 공급가격을 4.2에서 8.6% 올렸습니다.

이에 앞서 코카콜라는 지난달부터 음식점에 공급하는 10개 음료 제품 가격을 평균 3∼4% 인상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일반 소비자용으로 대형마트나 슈퍼마켓 등에 공급하는 품목의 공급가를 일제히 올렸습니다.

앞서 코카콜라음료는 지난해 5월에도 페트병과 음료 제조에 사용되는 원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27개 품목 가격을 최고 10% 인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