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KAIST 교수라고 속여 수협에서 연구용역비를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전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전 씨는 KAIST 마케팅연구소 소장을 사칭해 수협 마케팅 전략 수립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체결하고 9천500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09년 1월 한 인터넷 교육업체에서 교육서비스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용역 비용과 인터넷 강의에 출연하는 강사 11명의 전속 계약금 명목 등으로 8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KAIST 내 산학협력업체에서 일하다 2001년 교수 사칭으로 퇴출된 전 씨는 이후 서울대와 미국의 명문대를 졸업한 KAIST 교수로 행세하며 경영 서적을 출판하는가 하면 방송사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진행 등을 맡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는 KAIST 마케팅연구소 소장을 사칭해 수협 마케팅 전략 수립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체결하고 9천500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09년 1월 한 인터넷 교육업체에서 교육서비스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용역 비용과 인터넷 강의에 출연하는 강사 11명의 전속 계약금 명목 등으로 8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KAIST 내 산학협력업체에서 일하다 2001년 교수 사칭으로 퇴출된 전 씨는 이후 서울대와 미국의 명문대를 졸업한 KAIST 교수로 행세하며 경영 서적을 출판하는가 하면 방송사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진행 등을 맡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카이스트 교수라며 연구 용역비 사기
-
- 입력 2011-01-04 05:58:23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KAIST 교수라고 속여 수협에서 연구용역비를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전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전 씨는 KAIST 마케팅연구소 소장을 사칭해 수협 마케팅 전략 수립과 관련한 연구용역을 체결하고 9천500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09년 1월 한 인터넷 교육업체에서 교육서비스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용역 비용과 인터넷 강의에 출연하는 강사 11명의 전속 계약금 명목 등으로 8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KAIST 내 산학협력업체에서 일하다 2001년 교수 사칭으로 퇴출된 전 씨는 이후 서울대와 미국의 명문대를 졸업한 KAIST 교수로 행세하며 경영 서적을 출판하는가 하면 방송사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진행 등을 맡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이승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