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기선 할머니가 어제 경남 통영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8세인 이 할머니는 17살이던 지난 1939년, 중국 쉬저우로 끌려가 6년 간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했습니다.
빈소는 통영 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 오전 9시 반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위안부 피해자인 정윤홍 할머니가 경기도 일산의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두 할머니가 생을 마감함으로써 생존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78명으로 줄었습니다.
향년 88세인 이 할머니는 17살이던 지난 1939년, 중국 쉬저우로 끌려가 6년 간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했습니다.
빈소는 통영 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 오전 9시 반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위안부 피해자인 정윤홍 할머니가 경기도 일산의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두 할머니가 생을 마감함으로써 생존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78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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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잇따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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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4 07:53:5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기선 할머니가 어제 경남 통영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8세인 이 할머니는 17살이던 지난 1939년, 중국 쉬저우로 끌려가 6년 간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했습니다.
빈소는 통영 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 오전 9시 반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위안부 피해자인 정윤홍 할머니가 경기도 일산의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두 할머니가 생을 마감함으로써 생존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78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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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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