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잔디밭 방화

입력 2011.01.04 (10:12) 수정 2011.01.04 (10: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된 수원 화성의 서북공심돈 앞 잔디밭에 50대 남성이 불을 질러 잔디밭 20여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수원시 장안구 화서문 옆  서북공심돈 주변 잔디밭에 50살 황모 씨가 라이터로 불을 붙여 잔디밭 일부를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에 잡힌 황 씨는 "잔디 밭에 병해충을 없애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황 씨를 입건하고 문화재관리법 위반 혐의의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 화성 잔디밭 방화
    • 입력 2011-01-04 10:12:30
    • 수정2011-01-04 10:46:45
    사회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된 수원 화성의 서북공심돈 앞 잔디밭에 50대 남성이 불을 질러 잔디밭 20여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수원시 장안구 화서문 옆  서북공심돈 주변 잔디밭에 50살 황모 씨가 라이터로 불을 붙여 잔디밭 일부를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에 잡힌 황 씨는 "잔디 밭에 병해충을 없애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황 씨를 입건하고 문화재관리법 위반 혐의의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