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된 수원 화성의 서북공심돈 앞 잔디밭에 50대 남성이 불을 질러 잔디밭 20여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수원시 장안구 화서문 옆 서북공심돈 주변 잔디밭에 50살 황모 씨가 라이터로 불을 붙여 잔디밭 일부를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에 잡힌 황 씨는 "잔디 밭에 병해충을 없애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황 씨를 입건하고 문화재관리법 위반 혐의의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수원시 장안구 화서문 옆 서북공심돈 주변 잔디밭에 50살 황모 씨가 라이터로 불을 붙여 잔디밭 일부를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에 잡힌 황 씨는 "잔디 밭에 병해충을 없애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황 씨를 입건하고 문화재관리법 위반 혐의의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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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화성 잔디밭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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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4 10:12:30
- 수정2011-01-04 10:46:45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된 수원 화성의 서북공심돈 앞 잔디밭에 50대 남성이 불을 질러 잔디밭 20여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수원시 장안구 화서문 옆 서북공심돈 주변 잔디밭에 50살 황모 씨가 라이터로 불을 붙여 잔디밭 일부를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에 잡힌 황 씨는 "잔디 밭에 병해충을 없애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황 씨를 입건하고 문화재관리법 위반 혐의의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수원시 장안구 화서문 옆 서북공심돈 주변 잔디밭에 50살 황모 씨가 라이터로 불을 붙여 잔디밭 일부를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에 잡힌 황 씨는 "잔디 밭에 병해충을 없애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황 씨를 입건하고 문화재관리법 위반 혐의의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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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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