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올해 절상폭 5~7% 전망

입력 2011.01.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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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위안화가 지난해보다 많은 5~7% 절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증권시보는 연구기관들을 인용해 올해도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가 이어지고 중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연간 절상폭이 5~7%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노무라증권과 투자은행 UBS,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외국 금융기업들은 위안화 절상 폭을 7%대로, 중국 기관들보다 더 높게 전망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백악관 대변인을 통해 후진타오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위안화에 대한 절상 압박 수위를 낮추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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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위안화 올해 절상폭 5~7% 전망
    • 입력 2011-01-04 19:12:59
    국제
올해 중국 위안화가 지난해보다 많은 5~7% 절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증권시보는 연구기관들을 인용해 올해도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가 이어지고 중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연간 절상폭이 5~7%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노무라증권과 투자은행 UBS,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외국 금융기업들은 위안화 절상 폭을 7%대로, 중국 기관들보다 더 높게 전망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백악관 대변인을 통해 후진타오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위안화에 대한 절상 압박 수위를 낮추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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