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현대그룹은 즉각 항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그룹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뒤집기 위한 의도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채권단의 주장과 논리가 법원에 의해 여과 없이 받아들여져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대그룹은 앞으로 항고를 통해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법원의 결정은 법과 입찰규정에 따른 당연한 결론이라며 채권단과 후속절차를 진행해 조속한 시일 내에 현대건설을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그룹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뒤집기 위한 의도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채권단의 주장과 논리가 법원에 의해 여과 없이 받아들여져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대그룹은 앞으로 항고를 통해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법원의 결정은 법과 입찰규정에 따른 당연한 결론이라며 채권단과 후속절차를 진행해 조속한 시일 내에 현대건설을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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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룹, “항고할 것”…현대차 그룹,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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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4 19:41:34
현대건설 채권단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현대그룹은 즉각 항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그룹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뒤집기 위한 의도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채권단의 주장과 논리가 법원에 의해 여과 없이 받아들여져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대그룹은 앞으로 항고를 통해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법원의 결정은 법과 입찰규정에 따른 당연한 결론이라며 채권단과 후속절차를 진행해 조속한 시일 내에 현대건설을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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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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