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6자회담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북한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대화에 대한 진정성을 먼저 보여야 6자회담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정 대변인은 오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서 북한이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평화 협력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 자세가 돼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남북간 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객관적인 해외 언론들은 진정성 있는 제안이라기보다는 홍보 전술로 보고 있다면서 북한의 대화 의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3% 물가안정 대책과 관련해선 교육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국립대학교부터 등록금을 동결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이렇게 하나씩 해나간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복지 예산은 올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배정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사회 상류층의 손녀 손자에게까지 무료급식을 해서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에게 돌아갈 복지의 몫이 줄어든다면 이는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희정 대변인은 오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서 북한이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평화 협력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 자세가 돼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남북간 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객관적인 해외 언론들은 진정성 있는 제안이라기보다는 홍보 전술로 보고 있다면서 북한의 대화 의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3% 물가안정 대책과 관련해선 교육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국립대학교부터 등록금을 동결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이렇게 하나씩 해나간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복지 예산은 올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배정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사회 상류층의 손녀 손자에게까지 무료급식을 해서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에게 돌아갈 복지의 몫이 줄어든다면 이는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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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정 대변인 “北 대화제의 앞서 진정성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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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6 15:12:53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6자회담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북한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대화에 대한 진정성을 먼저 보여야 6자회담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정 대변인은 오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서 북한이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평화 협력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 자세가 돼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남북간 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객관적인 해외 언론들은 진정성 있는 제안이라기보다는 홍보 전술로 보고 있다면서 북한의 대화 의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3% 물가안정 대책과 관련해선 교육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국립대학교부터 등록금을 동결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이렇게 하나씩 해나간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복지 예산은 올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배정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사회 상류층의 손녀 손자에게까지 무료급식을 해서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에게 돌아갈 복지의 몫이 줄어든다면 이는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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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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