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주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신성불가침으로 여겨져온 군사비의 일부를 인민생활 발전을 위해 쓰기로 약속했다고, 자유 아시아 방송이 북한 내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이 방송에 당 간부로부터 "올해 당에서 경공업 발전을 위해 군수공업에 들어가던 비용을 인민경제로 돌리기로 결정했으며, 내년에 인민들은 경제 강국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평안북도 화학공장에서 일하는 한 소식통은 "올해 공동사설에서 제시한 섬유와 비누 등, 화학제품을 만들기 위해 군수 공장에 들어가던 원료들이 곧 들어오게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신년공동사설에서 주민 생활 향상을 최종목표로 설정했다고 강조하고, 경공업과 농업생산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한 소식통은 이 방송에 당 간부로부터 "올해 당에서 경공업 발전을 위해 군수공업에 들어가던 비용을 인민경제로 돌리기로 결정했으며, 내년에 인민들은 경제 강국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평안북도 화학공장에서 일하는 한 소식통은 "올해 공동사설에서 제시한 섬유와 비누 등, 화학제품을 만들기 위해 군수 공장에 들어가던 원료들이 곧 들어오게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신년공동사설에서 주민 생활 향상을 최종목표로 설정했다고 강조하고, 경공업과 농업생산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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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군사비 일부 경공업 등으로 돌리겠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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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6 15:52:48
북한이 주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신성불가침으로 여겨져온 군사비의 일부를 인민생활 발전을 위해 쓰기로 약속했다고, 자유 아시아 방송이 북한 내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이 방송에 당 간부로부터 "올해 당에서 경공업 발전을 위해 군수공업에 들어가던 비용을 인민경제로 돌리기로 결정했으며, 내년에 인민들은 경제 강국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평안북도 화학공장에서 일하는 한 소식통은 "올해 공동사설에서 제시한 섬유와 비누 등, 화학제품을 만들기 위해 군수 공장에 들어가던 원료들이 곧 들어오게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신년공동사설에서 주민 생활 향상을 최종목표로 설정했다고 강조하고, 경공업과 농업생산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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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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