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731부대 인체표본 암매장 의혹지역 발굴”

입력 2011.01.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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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생체 실험으로 악명 높은 '731부대'의 인체표본이 암매장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역을 발굴조사한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 1989년 대량의 인골이 발견된 도쿄 신주쿠 도야마의 옛 육군 군의학교 터에서
곧 발굴조사를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발굴조사가 실시되는 곳은 2차 세계대전중 중국에서 세균과 독극물 생체 반응실험을 실시한 관동군 731부대의 일본 연구 거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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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731부대 인체표본 암매장 의혹지역 발굴”
    • 입력 2011-01-06 16:14:19
    국제
일본 정부가 생체 실험으로 악명 높은 '731부대'의 인체표본이 암매장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역을 발굴조사한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 1989년 대량의 인골이 발견된 도쿄 신주쿠 도야마의 옛 육군 군의학교 터에서 곧 발굴조사를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발굴조사가 실시되는 곳은 2차 세계대전중 중국에서 세균과 독극물 생체 반응실험을 실시한 관동군 731부대의 일본 연구 거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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