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생체 실험으로 악명 높은 '731부대'의 인체표본이 암매장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역을 발굴조사한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 1989년 대량의 인골이 발견된 도쿄 신주쿠 도야마의 옛 육군 군의학교 터에서
곧 발굴조사를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발굴조사가 실시되는 곳은 2차 세계대전중 중국에서 세균과 독극물 생체 반응실험을 실시한 관동군 731부대의 일본 연구 거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사히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 1989년 대량의 인골이 발견된 도쿄 신주쿠 도야마의 옛 육군 군의학교 터에서
곧 발굴조사를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발굴조사가 실시되는 곳은 2차 세계대전중 중국에서 세균과 독극물 생체 반응실험을 실시한 관동군 731부대의 일본 연구 거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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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731부대 인체표본 암매장 의혹지역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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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6 16:14:19
일본 정부가 생체 실험으로 악명 높은 '731부대'의 인체표본이 암매장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역을 발굴조사한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 1989년 대량의 인골이 발견된 도쿄 신주쿠 도야마의 옛 육군 군의학교 터에서
곧 발굴조사를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발굴조사가 실시되는 곳은 2차 세계대전중 중국에서 세균과 독극물 생체 반응실험을 실시한 관동군 731부대의 일본 연구 거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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