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여객기에서 한 탑승객이 가짜 폭탄 테러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터키 아나돌루 통신은 현지시간 어제 저녁 오슬로발 이스탄불행 여객기에서 40대 남성 승객이 화장실에서 복면을 쓰고 나와 몸에 폭탄을 둘렀다며 오슬로로 기수를 돌리라고 소리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종석으로 들어가려던 남성을 승무원들이 제지했고, 이 남성은 비행기가 이스탄불에 도착한 뒤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몸에 폭발 물질은 없었으며 남성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아나돌루 통신은 현지시간 어제 저녁 오슬로발 이스탄불행 여객기에서 40대 남성 승객이 화장실에서 복면을 쓰고 나와 몸에 폭탄을 둘렀다며 오슬로로 기수를 돌리라고 소리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종석으로 들어가려던 남성을 승무원들이 제지했고, 이 남성은 비행기가 이스탄불에 도착한 뒤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몸에 폭발 물질은 없었으며 남성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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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항공서 가짜폭탄 테러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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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6 20:25:59
터키항공 여객기에서 한 탑승객이 가짜 폭탄 테러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터키 아나돌루 통신은 현지시간 어제 저녁 오슬로발 이스탄불행 여객기에서 40대 남성 승객이 화장실에서 복면을 쓰고 나와 몸에 폭탄을 둘렀다며 오슬로로 기수를 돌리라고 소리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종석으로 들어가려던 남성을 승무원들이 제지했고, 이 남성은 비행기가 이스탄불에 도착한 뒤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몸에 폭발 물질은 없었으며 남성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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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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