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제2의 도약 전시산업 ‘박차’

입력 2011.01.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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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 센터인 고양 킨텍스가 올해 제2전시장 개장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양시 등 자치단체도 전시장과 연계한 첨단 산업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킨텍스 제2 전시장이 아름다운 곡선미를 드러냈습니다.

70%이상의 공정률을 보인 가운데 최근 계속된 추운 날씨로 내부 시설 공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5만 4천 제곱미터 규모의 제2전시장이 완공되면 킨텍스는 세계적인 전시,컨벤션 중심지로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인터뷰>이규웅(킨텍스 본부장) : "(전시)주최자와 장치업체가 현재 사방으로 흩어져 있습니다. 2전시장 사무동에 입주하게 되면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 .."

새 전시장은 친환경 그린 건물로 지어져 연간 10억 원이 넘는 에너지 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됩니다.

전시장의 옥상과 벽면에는 집열판이 설치돼 태양열을 활용하고, 이처럼 지붕에 내린 눈과 빗물을 모아 재활용할 계획 입니다.

고양시도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성(고양시장) : "특급 호텔 유치는 물론이고 유관시설 매각을 통해 시가 컨벤션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1,2 전시장을 함께 운영하면 킨텍스 총 전시면적은 축구장 10개 규모인 10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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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킨텍스 제2의 도약 전시산업 ‘박차’
    • 입력 2011-01-06 21:48:51
    뉴스9(경인)
<앵커 멘트>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 센터인 고양 킨텍스가 올해 제2전시장 개장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양시 등 자치단체도 전시장과 연계한 첨단 산업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킨텍스 제2 전시장이 아름다운 곡선미를 드러냈습니다. 70%이상의 공정률을 보인 가운데 최근 계속된 추운 날씨로 내부 시설 공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5만 4천 제곱미터 규모의 제2전시장이 완공되면 킨텍스는 세계적인 전시,컨벤션 중심지로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인터뷰>이규웅(킨텍스 본부장) : "(전시)주최자와 장치업체가 현재 사방으로 흩어져 있습니다. 2전시장 사무동에 입주하게 되면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 .." 새 전시장은 친환경 그린 건물로 지어져 연간 10억 원이 넘는 에너지 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됩니다. 전시장의 옥상과 벽면에는 집열판이 설치돼 태양열을 활용하고, 이처럼 지붕에 내린 눈과 빗물을 모아 재활용할 계획 입니다. 고양시도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성(고양시장) : "특급 호텔 유치는 물론이고 유관시설 매각을 통해 시가 컨벤션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1,2 전시장을 함께 운영하면 킨텍스 총 전시면적은 축구장 10개 규모인 10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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