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 한파 기승…내일 아침 서울 -11도

입력 2011.01.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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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소한 추위에 다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한파 특보는 남부 내륙까지 확대 강화된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내일 아침 철원의 기온이 영하 19도, 서울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추위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1~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밤이 되면서 동해상의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15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내일도 계속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대부분지방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은 새벽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9도, 서울 영하 1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광주 1도, 부산 6도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추위가 계속되겠고 다음주에도 예년기온보다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토요일엔 중부지방에, 일요일엔 영동과 서해안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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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한 한파 기승…내일 아침 서울 -11도
    • 입력 2011-01-06 22:12:40
    뉴스 9
매서운 소한 추위에 다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한파 특보는 남부 내륙까지 확대 강화된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내일 아침 철원의 기온이 영하 19도, 서울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추위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1~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밤이 되면서 동해상의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15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내일도 계속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대부분지방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은 새벽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9도, 서울 영하 1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광주 1도, 부산 6도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추위가 계속되겠고 다음주에도 예년기온보다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토요일엔 중부지방에, 일요일엔 영동과 서해안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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