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5%가 중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2010년 수출입 분석'을 발표하고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은 전년보다 29% 증가한 4천674억 달러, 수입은 32% 증가한 4천257억 달러로 417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출과 무역흑자 규모는 사상 최대치이며 무역흑자는 2009년 404억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4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또 지난 2007년 22.1%였던 중국 수출 비중이 지난해 25%로 확대되는 등 한국의 전체 수출 가운데 4분의 1이 중국에 집중돼 수출의존도가 심화됐다며 홍콩 등 제3국을 경유한 수출실적까지 포함하면 30%를 넘을 것이라고 관세청은 분석했습니다.
관세청은 이어 기존 FTA 체결국과의 교역이 전체의 15%로 늘어났고 앞으로 발효될 유럽연합과 미국을 포함하면 FTA 발효국과의 교역비중이 35%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관세청은 `2010년 수출입 분석'을 발표하고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은 전년보다 29% 증가한 4천674억 달러, 수입은 32% 증가한 4천257억 달러로 417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출과 무역흑자 규모는 사상 최대치이며 무역흑자는 2009년 404억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4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또 지난 2007년 22.1%였던 중국 수출 비중이 지난해 25%로 확대되는 등 한국의 전체 수출 가운데 4분의 1이 중국에 집중돼 수출의존도가 심화됐다며 홍콩 등 제3국을 경유한 수출실적까지 포함하면 30%를 넘을 것이라고 관세청은 분석했습니다.
관세청은 이어 기존 FTA 체결국과의 교역이 전체의 15%로 늘어났고 앞으로 발효될 유럽연합과 미국을 포함하면 FTA 발효국과의 교역비중이 35%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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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대중 수출의존도 심화…전체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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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7 05:57:46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5%가 중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2010년 수출입 분석'을 발표하고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은 전년보다 29% 증가한 4천674억 달러, 수입은 32% 증가한 4천257억 달러로 417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출과 무역흑자 규모는 사상 최대치이며 무역흑자는 2009년 404억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4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또 지난 2007년 22.1%였던 중국 수출 비중이 지난해 25%로 확대되는 등 한국의 전체 수출 가운데 4분의 1이 중국에 집중돼 수출의존도가 심화됐다며 홍콩 등 제3국을 경유한 수출실적까지 포함하면 30%를 넘을 것이라고 관세청은 분석했습니다.
관세청은 이어 기존 FTA 체결국과의 교역이 전체의 15%로 늘어났고 앞으로 발효될 유럽연합과 미국을 포함하면 FTA 발효국과의 교역비중이 35%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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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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