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신’ 사사키, LG 투수 만진다

입력 2011.01.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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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프로야구 LG트윈스가 전지훈련에서 초특급 인스트럭터를 초빙했네요?



일본의 역대 최고 마무리로 불리는 사사키가 그 주인공입니다.



사사키는 예전 선동열 투수와 구원왕 경쟁을 하기로 해서, 국내팬들에게도 친숙한데 LG의 투수진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9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리는 LG,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사사키라는 특급 코치를 초빙했습니다.



사사키는 현역 시절 정말 날카로운 포크볼로 일본과 미국에서 최고 마무리로 군림했었죠.



다음달 6일부터 LG의 전지훈련에 합류해서 투수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됩니다.



LG는 예전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코치였던 마조니 코치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고 이번엔 사사키를 선택했는데 LG 구단의 노력하는 자세는 높이 평가할만하지만 이런 것은 일회성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갖고 있거든요.



이런 이벤트와 병행해서, 팀 분위기라든지 여러 가지 면에서 꾸준한 노력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LG가 올해는 연봉 제도도 새롭게 바꾸고 여러 가지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과연 4강 진출이란 결실을 맺어서 LG팬들을 보다 웃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에게 도하는 극적으로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냈던 기분 좋은 추억을 간직한 장소인데요.



약속의 땅, 도하에서 51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서길 응원하겠습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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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신’ 사사키, LG 투수 만진다
    • 입력 2011-01-07 07:44:10
    스포츠 하이라이트
한 편, 프로야구 LG트윈스가 전지훈련에서 초특급 인스트럭터를 초빙했네요?

일본의 역대 최고 마무리로 불리는 사사키가 그 주인공입니다.

사사키는 예전 선동열 투수와 구원왕 경쟁을 하기로 해서, 국내팬들에게도 친숙한데 LG의 투수진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9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리는 LG,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사사키라는 특급 코치를 초빙했습니다.

사사키는 현역 시절 정말 날카로운 포크볼로 일본과 미국에서 최고 마무리로 군림했었죠.

다음달 6일부터 LG의 전지훈련에 합류해서 투수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됩니다.

LG는 예전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코치였던 마조니 코치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고 이번엔 사사키를 선택했는데 LG 구단의 노력하는 자세는 높이 평가할만하지만 이런 것은 일회성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갖고 있거든요.

이런 이벤트와 병행해서, 팀 분위기라든지 여러 가지 면에서 꾸준한 노력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LG가 올해는 연봉 제도도 새롭게 바꾸고 여러 가지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과연 4강 진출이란 결실을 맺어서 LG팬들을 보다 웃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에게 도하는 극적으로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냈던 기분 좋은 추억을 간직한 장소인데요.

약속의 땅, 도하에서 51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서길 응원하겠습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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