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아침 부산 앞바다에 정박중이던 화물선에서 불이나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재도 구조작업이 진행중입니다.
부산을 연결합니다.
강성원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불이난 시간은 오늘 오전 7시 쯤입니다.
불이 난 선박은 부산 남외항 묘박지에 정박중이던 캄보디아 국적 천 4백톤급 화물선 윤싱호입니다.
이 불로 배 안에 있던 선원 한 명이 숨지고 나머지 3명은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선원들 역시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보여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숨지거나 실종된 선원은 모두 중국선원들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5명은 출동한 해경경비정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불은 조타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 당직근무자가 조타실에 근무하는데, 해경은 이 곳에서 전열기구 사용에 따른 누전 등으로 불이났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해경은 현재 천 5백톤 급 경비함정 등 10척을 투입해 주변 수색과 함께 선박내부에 대한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오늘 아침 부산 앞바다에 정박중이던 화물선에서 불이나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재도 구조작업이 진행중입니다.
부산을 연결합니다.
강성원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불이난 시간은 오늘 오전 7시 쯤입니다.
불이 난 선박은 부산 남외항 묘박지에 정박중이던 캄보디아 국적 천 4백톤급 화물선 윤싱호입니다.
이 불로 배 안에 있던 선원 한 명이 숨지고 나머지 3명은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선원들 역시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보여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숨지거나 실종된 선원은 모두 중국선원들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5명은 출동한 해경경비정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불은 조타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 당직근무자가 조타실에 근무하는데, 해경은 이 곳에서 전열기구 사용에 따른 누전 등으로 불이났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해경은 현재 천 5백톤 급 경비함정 등 10척을 투입해 주변 수색과 함께 선박내부에 대한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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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앞바다 선박서 불…1명 사망·3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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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07 10:03:37

<앵커 멘트>
오늘 아침 부산 앞바다에 정박중이던 화물선에서 불이나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재도 구조작업이 진행중입니다.
부산을 연결합니다.
강성원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불이난 시간은 오늘 오전 7시 쯤입니다.
불이 난 선박은 부산 남외항 묘박지에 정박중이던 캄보디아 국적 천 4백톤급 화물선 윤싱호입니다.
이 불로 배 안에 있던 선원 한 명이 숨지고 나머지 3명은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선원들 역시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보여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숨지거나 실종된 선원은 모두 중국선원들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5명은 출동한 해경경비정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불은 조타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 당직근무자가 조타실에 근무하는데, 해경은 이 곳에서 전열기구 사용에 따른 누전 등으로 불이났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해경은 현재 천 5백톤 급 경비함정 등 10척을 투입해 주변 수색과 함께 선박내부에 대한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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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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