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 9구단 창단 급물살

프로야구 제 9구단 창단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네, 9구단 창단을 선언했던 온라인 게임 전문 기업 엔씨소프트가 오늘 창단 신청서를 내기로 하면서 본격적인 창단 절차에 들어갑니다.

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오늘 창단 신청서를 내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지난달 22일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하는 9구단 창단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던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신생팀 출범 작업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야구위원회가 내일 오전 9시 야구회관에서 8개 구단 사장이 참석하는 이사회를 열어서 9구단, 10구단 창단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거든요.

창단 승인 여부가 결정되면 총회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회원 가입을 허락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