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바루기] 뽀얀 피부 기본…‘색조화장’ 다시 유행

입력 2011.01.1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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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언제부턴가 여성들이 화장을 하고도 안 한 듯한 자연스러움을 표현하는 게 유행이 됐었죠.

그런데, 올해는 그런 분위기가 좀 달라질 전망입니다.

오렌지와 초록 등 화려한 색들이 부활을 한다고 하네요.

정지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변화무쌍한 여성들의 화장!

지난해까지 대세는 한 듯, 안 한 듯한 화장이었습니다.

투명한 피부도 강조됐습니다.

올핸 절제된 화려함이 핵심입니다.

절제미를 살리기 위해 뽀얗고 광채나는 피부는 기본.

여기에 초록색 눈 화장과 오렌지 색 입술 같은 강렬한 색들이 입혀지며 묘한 조화를 이루는 겁니다.

수수한 옷차림에 튀는 브로치 하나만 달아도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칩니다.

<인터뷰>메이크업 아티스트 : "생얼의 완벽한 느낌의 피부에 강한 컬러의 립스틱 하나만 딱 발라도 훨씬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화장품 업체들도 다양한 제품 출시에 나섰습니다.

입술색은 오렌지와 핑크가 점령하며 세분화됐습니다.

눈 화장엔 연두와 파랑, 보라 등 입술과 반대 컬러가 대셉니다.

<인터뷰>화장품업체 관계자 : "보색대비되는 계열을 같이 사용하면 컬러감이 굉장히 선명하게 반영돼 오히려 화사하게 메이크업이 표현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색조 표현을 위해선 촉촉한 입술과 건강한 피부는 기본!

업체들마다 각종 영양 성분을 첨가하는 등 기능성을 강화한 화장품 출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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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몸 바루기] 뽀얀 피부 기본…‘색조화장’ 다시 유행
    • 입력 2011-01-10 0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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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언제부턴가 여성들이 화장을 하고도 안 한 듯한 자연스러움을 표현하는 게 유행이 됐었죠. 그런데, 올해는 그런 분위기가 좀 달라질 전망입니다. 오렌지와 초록 등 화려한 색들이 부활을 한다고 하네요. 정지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변화무쌍한 여성들의 화장! 지난해까지 대세는 한 듯, 안 한 듯한 화장이었습니다. 투명한 피부도 강조됐습니다. 올핸 절제된 화려함이 핵심입니다. 절제미를 살리기 위해 뽀얗고 광채나는 피부는 기본. 여기에 초록색 눈 화장과 오렌지 색 입술 같은 강렬한 색들이 입혀지며 묘한 조화를 이루는 겁니다. 수수한 옷차림에 튀는 브로치 하나만 달아도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칩니다. <인터뷰>메이크업 아티스트 : "생얼의 완벽한 느낌의 피부에 강한 컬러의 립스틱 하나만 딱 발라도 훨씬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화장품 업체들도 다양한 제품 출시에 나섰습니다. 입술색은 오렌지와 핑크가 점령하며 세분화됐습니다. 눈 화장엔 연두와 파랑, 보라 등 입술과 반대 컬러가 대셉니다. <인터뷰>화장품업체 관계자 : "보색대비되는 계열을 같이 사용하면 컬러감이 굉장히 선명하게 반영돼 오히려 화사하게 메이크업이 표현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색조 표현을 위해선 촉촉한 입술과 건강한 피부는 기본! 업체들마다 각종 영양 성분을 첨가하는 등 기능성을 강화한 화장품 출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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